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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아키에이지 세상 속에는 여타 게임들보다 사망 요인이 많이 존재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범죄자 유저에게 공격 당해 저승의 문턱을 넘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죽는다고 게임 내 캐릭터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죽어버린 캐릭터를 다시 움직이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캐릭터가 죽는 상황은?
당연한 소리지만 캐릭터의 체력이 줄어들어 0이 되는 순간 저승의 문턱을 넘어선다. 몬스터에게 공격받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등 캐릭터의 사망 요인은 다양하지만, 이 모든 요인의 결과는 생명력이 0이 되는 것으로 이어진다. 즉 현재 생명력이 0이 되는 순간 캐릭터는 죽는 것이다. 이렇게 죽게 된 유저는 누이 신전에서 부활하기 전까지는 아무런 활동을 할 수가 없다.
부활하는 방법은?
죽었을 때 부활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그냥 가만히 있어도 5분 후에는 자동으로 가장 가까운 누이 신전에서 부활하며, ‘누이 신전에서 부활’ 버튼을 누르면 그 즉시 부활하게 된다. 누이 신전 주변은 비전투 지역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부활하자마자 죽는 불상사는 없을 것이다.

▲ '누이 신전에서 부활' 버튼을 누르면 단번에 살아날 수 있다
캐릭터의 사망 패널티는?
우선 캐릭터가 죽는 순간, 두 가지 패널티가 부여된다. 우선 10레벨 이하의 유저들에게는 ‘착용 장비 내구도 1% 감소’ 패널티만 부여된다. 10레벨 이상의 유저들에게는 ‘착용 장비 내구도 1% 감소’ 외에도 ‘경험치 감소’ 패널티까지 부여된다. 이 때 잃어버린 경험치는 ‘누이 신전 신관’에게 노동력을 지불하고 80%까지 복구 받을 수 있다.

▲ 누이 여신상이 있는 누이 신전, 부활하면 이 곳으로 온다

▲ 잃어버린 경험치는 조금 더 어두운 색으로 보이며, 신관에게 말을 걸어 복구할 수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부활 후 30초 동안 캐릭터에게는 ‘쇠약한 육신’과 ‘기다림의 기운’ 패널티가 주어진다. 우선 ‘쇠약한 육신’은 25초 동안 지속되며 ‘최대 생명력 및 활력 70% 감소’, ‘이동 속도 30% 감소’의 약화 효과를 유저들에게 부여한다. 반면 ‘기다림의 기운’은 능력치 패널티는 존재하지 않지만 5분 동안 캐릭터 사망 시 부활 대기 시간이 적용된다. 또한 ‘지배자(거대 몬스터)’ 주변에서 어떤 기술도 사용할 수 없다는 큰 단점이 존재한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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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기보다는 재미있게 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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