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엘게임즈가 2012년 감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아키에이지'를 서비스 중인 엑스엘게임즈는 5일 공시를 통해 감사 보고서를 제출하고 2012년 실적을 공개했다. 엑스엘게임즈는 작년 한해 동안 총 매출 115억 원을 달성하고, 영업손실 171억 원, 당기순손실 179억 원을 을 기록했다. 매출은 현재 엑스엘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문명 온라인'의 계약금이 유입된 것으로, 이는 2K게임즈가 기술성과급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2010년에도 이로 인한 매출 47억 원이 발생했다.
엑스엘게임즈는 6년의 개발 기간에 마침표를 찍으며, '아키에이지'를 올해 1월 정식 론칭했다. 지난해까지는 개발 기간으로 적자를 기록했으나, 2013년부터 '아키에이지' 상용화에 따른 매출이 발생하여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 특히 '아키에이지' 글로벌 론칭이 이어지며 매출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먼저 '아키에이지'가 내딛을 지역은 중국으로, 오는 5월 중국 퍼블리셔 텐센트를 통해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빠르면 올 하반기 '아키에이지'는 중국을 비롯하여 대만, 일본, 북미∙유럽 내 테스트 및 론칭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감사 보고서에서 엑스엘게임즈의 주주 구성이 밝혀졌다. 현재 엑스엘게임즈의 최대 주주는 송재경 대표로 25.6%의 지분을 보유 중이며, 이어 최석우 부사장이 12.3%을 가지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네오위즈가 주식의 7.3%를 매입한 것이다. 이로써 네오위즈는 40만 주를 보유하여 기가 미디어 캐피털과 함께 3대 주주로 올라섰다.
-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15년만의 판결, 닌텐도 Wii 컨트롤러 특허 침해 1심 승소
-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