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L 한국 대표팀에게 쏟아진 취재 열기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LoL 올스타 2013' 의 본격적인 개막을 하루 앞둔 23일, 중국 상하이 ‘웨스틴 번드 센터(Westin Bund Center)’에서 각 지역 대표팀과 세계 미디어 간의 프레스 행사가 진행되었다.
팀 별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100여 명에 달하는 세계 각지의 기자단이 함께 하며 'LoL'과 각국 최고의 프로게이머들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우, 가장 많은 기자들로부터 다양한 질문을 받으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일부 지역의 대표팀 선수들은 ‘가장 강력한 후보가 누구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기자단들의 질문에 ‘한국’이라는 답을 했으며, 이 외 지역에서도 여러 선수들이 각 포지션별로 위협적이라 생각되는 라이벌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한국 선수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팀의 ‘프레이’ 김종인 선수는 사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출사표 영상을 통해 밝힌 '우승하면 싸이의 ‘젠틀맨’ 춤을 함께 추겠다' 는 약속을 지킬 것인지 묻는 질문에 "팀원들이 동의해준다면 우승 세레머니로 추겠다”고 답했고, 함께 출전한 박정석 감독 역시 우승시에 본인도 함께 춤을 추겠다는 특별한 약속을 전하기도 했다.
올해 최초로 마련된 ‘LoL 올스타 2013’은 중국 상해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한국을 비롯한 북미,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대만 포함) 등 5개 지역 대표로 선발된 최고의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대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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