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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타히티에게 8-0 대승거둔 우루과이, 컨페더레이션스컵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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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경기 4골을 넣은 에르난데스

한국 시각으로 6월 24일(월) 오전 4시에 펼쳐진 우루과이와 타히티의 컨페더레이션스컵 B조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는 우루과이의 8:0 대승으로 끝났다. 

우루과이의 골 잔치는 경기 초반부터 벌어졌다. 경기 시작 직후인 전반 2분 아벨 에르난데즈가 헤딩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이어 전반 23분에 다시 추가 골을 넣었다. 여기에 디에고 페레즈도 전반 27분 골을 넣으며 점수차를 벌렸다. 아벨 에르난데즈는 전반 종료직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 우루과이 vs 타히티 골 장면

후반 6분 우루과이의 스코티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타히티에게 기회가 찾아왔지만, 타히티 역시 후반 14분 루디비온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우루과이는 후반 16분 니콜라스 로데이로, 후반 22분 에르난데즈가 골을 추가하며 사실상 승리를 확정 지었다. 또한 후반 24분에 교체 투입된 수아레스는 후반 37분과 45분 두 골을 몰아치며 팀의 8:0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우루과이는 이번 경기 승리와 같은 시간 벌어진 스페인과 나이지리아의 경기 결과가 더해져 나이지리아를 3위로 따돌리고 컨페더레이션스컵 B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B조 2위인 우루과이는 준결승전에서 A조 1위인 브라질과 대결한다.


이번 경기 4골을 몰아친 에르난데스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에르난데스의 피파온라인3 만레벨 능력치

피파온라인3에서 에르난데스는 속력, 가속력, 민첩성이 높아 상대팀의 오프사이드 라인을 돌파하는데 특화된 공격수로 구현되어 있다. 단 드리블과 볼 컨트롤 능력치가 낮아 드리블로 돌파하는 플레이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또한 패스와 시야 능력치도 낮기 때문에 2선 요원들과의 연계플레이가 힘들다는 단점도 있다.

글: 게임메카 박진욱 기자(리번,wall5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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