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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OWN] 레알과 맨유의 감독 교체, 피파온라인3에서의 상반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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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이번 시즌 감독을 교체했다. 맨유는 은퇴한 퍼거슨 감독의 빈자리에 모예스 감독을 선임했다. 27년간 맨유를 이끈 퍼거슨의 빈자리를 팬들은 걱정하고 있다. 반면 이번 시즌 2위에 그친 레알은 첼시로 떠난 무리뉴 감독을 대신해 안첼로티 감독을 선임했다. 이처럼 두 팀 모두 새로운 감독과 함께 다음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지만, 이들을 바라보는 팬들의 반응은 상반된다.


[DOWN] 리그 우승팀 맨유가 흔들리고 있다


▲ 맨유의 새로운 사령탑 모예스 감독, 하지만 아직 팬들의 마음은 물론, 선수들의 마음도 잡지 못했다

7월 1일, 데이비드 모예스가 맨유의 감독으로 공식 취임했다. 모예스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3번이나 수상한 명장이다. 하지만 아직 전문가들과 맨유 팬 사이에서는 모예스 감독이 퍼거슨 감독의 빈자리를 채우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현재 모예스 감독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선수들과의 관계 개선이다. 이미 잘 알려졌다시피 루니와 모예스 감독 사이에서는 소송이 있었을 정도로 관계가 좋지 않다. 여기에 맨유의 수비를 책임지던 에브라와 비디치의 이적설까지 돌고 있다.


▲ 루니와 모예스와의 불화는 이미 축구팬들이라면 모두 알 정도다

뿐만 아니라 퍼거슨 감독과 함께 팀을 떠난 코치진들의 빈자리도 문제다. 지난 26일, 퍼거슨 감독의 오른팔이었던 1군 코치 뮬렌스틴이 맨유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뮬렌스틴은 이후 안지의 거스 히딩크 감독을 보좌할 예정이다. 맨유는 뮬렌스틴과의 결별을 마지막으로 핵심 참모들이 모두 떠나는 난항을 겪었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 모예스 감독은 맨유를 자신의 색깔로 물들일 전망이다. 우선 에버튼 시절을 함께 했던 코치진 대부분을 맨유로 데려왔다. 이와 동시에 에세키엘 가라이, 티아구 알칸타라 등 새로운 선수 영입에 힘을 쓰고 있다. 이에 팬들은 갑작스러운 변화에 불안감을 느끼는 한편, 모예스 감독의 지휘하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맨유를 기대하고 있다.


[DOWN] 새로운 포지션에서 방황한 루니

루니는 이번 시즌 팀 동료인 반 페르시와의 포지션 싸움에서 밀려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하지만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루니에게 이 포지션은 몸에 맞지 않는 옷처럼 불편했다. 실제로 루니의 이번 시즌 성적은 34경기, 16득점에 그쳤다. 이는 루니가 맨유에서 기록한 역대 성적에 비하면 초라한 수준이다.


▲ 루니의 최근 프리미어리그 성적


▲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루니의 능력치 [자세한 정보 보러가기]

이렇듯 이번 시즌 초라한 성적을 보인 루니는 피파온라인3 로스터 패치에서 능력치 하향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이미 지난 겨울 피파온라인3 로스터 패치에서 루니는 골 결정력을 비롯한 공격 관련 능력치 하향을 겪었다. 하지만 겨울 이적 시장 이후에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만큼 이번 여름 이적 시장 로스터 패치에서도 능력치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UP] 레알, 새로운 감독의 지휘하에 무관의 오명 벗는다


▲ 레알의 새로운 사령탑 안첼로티 감독은 리그 우승을 수차례 경험한 명장이다

프리메라리가의 영원한 우승 후보 레알도 맨유와 비슷한 시기에 새로운 감독을 선임했다. 레알의 새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맨유와 사뭇 다르다. 

우선 레알 팬들은 안첼로티 감독의 우승 경력을 높게 보고 있다. AC 밀란 시절 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2번이나 이끌었고, 첼시 부임 당시엔 구단 역사상 최초의 더블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파리 생제르망(이하 PSG)을 지휘해 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은 안첼로티 감독의 전술 운용 방법도 기대하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금까지 특별히 선호하는 전술이 없었다. 그 대신 각 선수에게 어울리는 전술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첼시와 PSG의 4-4-2 포메이션, AC 밀란의 4-3-2-1 포메이션이 그러했다. 따라서 레알의 4-2-3-1 포메이션도 큰 변화 없이 다음 시즌에 운용될 전망이다. 


▲ 최근 맨유 복귀 가능성을 시사해 논란에 휩싸인 호날두

이렇듯 맨유와는 달리 안정적인 변화를 꾀하는 레알에도 문제는 있다. 바로 팀의 핵심 멤버인 호날두가 이적 논란에 휩싸이고 있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맨유가 정말 많이 그립다”며 맨유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실제로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맨유는 이미 호날두 영입 작전에 착수한 상태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레알은 가레스 베일의 영입에 힘을 쏟고 있다. 실제로 레알은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을 필두로 안첼로티 감독, 지단 수석 코치까지 베일 영입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호날두의 이적료를 갱신하면서까지 베일을 영입하겠다는 심산이다. 이런 레알의 행보에 팬들은 ‘갈락티코 군단의 부활’이라며 베일 영입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UP] 이스코, 레알의 황금 소년이 되다


▲ 얼굴은 베테랑 선수에 가깝지만, 스페인의 신성이라 불리는 이스코

이스코는 2011년 말라가로 이적한 후에 눈부신 활약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런 활약에 힘입어 2012년 ‘골든 보이’를 수상하기에 이른다. ‘골든 보이’는 매년 가장 뛰어난 유망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파브레가스, 루니, 발로텔리 등이 받은 바 있다. 

이스코는 ‘골든 보이’ 상을 수여하고도 꾸준히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12골을 기록하며 말라가를 혼자 이끌다시피 했다. 만약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패하지 않았다면, 이스코는 말라가를 챔피언스리그 준결승까지 올려놓을 수 있었다. 


▲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이스코의 능력치 [자세한 정보 보러가기]

이러한 활약을 선보인 만큼 이스코의 피파온라인3 로스터 패치 전망은 밝다. 특히 이번 시즌 보여준 득점력에 걸맞게 공격 관련 능력치 대부분이 올라갈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 겨울 피파온라인3 로스터 패치에서 이스코는 대부분의 능력치가 올라가는 쾌거를 이룩했다. 

글: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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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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