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2종, 비도 오고 습한데 미스터리 퍼즐게임 어때?

게임메카 정지혜 기자 2013.07.08 17:52

게임메카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그날그날 출시되는 신작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여주는 [신작앱] 코너를 준비했다.

오늘(8일)은 국내 신작보다 해외의 신작이 눈에 띄는 하루다. 아이패드 전용 미스터리 퍼즐게임과 익스트림 오토바이 레이싱 게임이 나왔다. ‘웹 오브 디시트: 블랙 위도우 HD’는 국내에서는 아이패드 전용인데다 퍼즐과 미스터리, 어드벤처가 적절하게 섞인 게임으로 특히 돋보인다. 국내에서는 이런 게임이 거의 나오지 않아 희소성도 있고, 게임 자체도 수작이라 추천할 만하다.

[iOS] 웹 오브 디시트: 블랙 위도우 HD, 미스터리를 좋아한다면

‘웹 오브 디시트: 블랙 위도우 HD’(이하 블랙 위도우)는 아이패드 전용 미스터리 퍼즐게임이다. 게임은 앤드빌이라는 마을로 떠나는 기차 안에서 펼쳐진다. 플레이어는 객실에서부터 아이템을 모으고 단서를 찾아가면서, 블랙위도우와 그녀가 조종하는 거미 미니온이 얽힌 미스터리를 해결해 나가게 된다. 기괴한 느낌을 주는 그래픽과 음울한 음향 효과와 스테이지를 진행하면 볼 수 있는 시네마 컷 등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영상이 포함되어 있다 보니 용량이 967MB에 달하며, 영문판만 존재한다는 것이 장애물이다. 아이패드 전용이며, 한국 앱스토어에 출시돼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안드로이드] 얼티메이트 모터크로스 2, 극한

모터싸이클로 즐기는 레이싱 ‘얼티메이트 모터크로스 2’가 출시됐다. ‘얼티메이트 모터크로스 2’는10개 이상의 독특한 트랙을 달리면서, 상대 선수들과 치열한 몸싸움도 벌이고 레이스를 이탈 시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극한의 경기를 추구한다. 상대 모터크로스와 부딪혀 중심을 잃기도 하고, 고개를 뛰어 넘으며 재주를 부리는 모습이 자동차 경주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시점 변경을 통해 3인칭 시점과 1인칭 시점 등의 관전 요소와 함께 훨씬 전작보다 다양한 모터크로스 커스터마이징 요소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얼티메이트 모터크로스 2’는 유니버설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구글 플레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