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과 오리진의 판매 호조로 일렉트로닉아츠는 2분기 순이익이 상승했다. 일렉트로닉아츠는 23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13년도 2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9억 5천 500만 달러에서 소폭 하락한 9억 4천 9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 EA의 2013년 2분기 실적 자료 (출처: EA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게임과 오리진의 판매 호조로 일렉트로닉아츠 2분기 순이익이 상승했다.
일렉트로닉아츠(이하 EA)는 23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2013년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9억 5천 500만 달러에서 소폭 하락한 9억 4천 900만 달러(한화 1조 574억7,070만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디지털판매가 호조를 보여, 순이익이 크게 올라 전년동기대비 17% 상승한 2억 2천 200만 달러(한화 2,473억7,460만 원)를 기록했다.
EA 디지털판매 매출은 4억 8천 2백만 달러(한화 5,369억 4,800만 원)로, 이중 모바일/휴대용 게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0% 올라 1억 3백만 달러(한화 1,147억 5,230만 원)을 기록했다. 패키지 판매는 1억 4천만 달러가 감소한 4억 5천 200만 달러(한화 5,035억 2,8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EA는 디지털 스토어인 오리진과 모바일게임 판매량이 성장을 일으킨 일등공신으로 지목했다. 특히 유명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게임 ‘더 심슨 탭아웃(The Simpsons: Tapped Out, 국내명 ‘심슨가족 Springfield’)’은 시즌별 테마로 꾸며지는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힘입어 분기 최고 실적을 이끌었다. 또, iOS로 출시된 레이싱게임 ‘리얼레이싱3’도 다운로드수 4천500만, 일 평균 접속자 200만 명을 기록하는 등 호조를 올렸다.
한편, EA는 넥슨이 국내 서비스 중인 ‘피파 온라인 3’ 역시 전작이었던 ‘피파 온라인 2’의 실적과 비교해볼 때 88% 가까이 성장하며, 한국에서 최고 인기 스포츠게임에 올랐다고 전했다. 또, EA는 텐센트와 정식으로 계약을 맺어 ‘피파 온라인 3’를 중국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곧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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