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총 제작비 2억 6천 5백만 달러로 알려진 락스타게임즈의 'GTA 5'
출시를 앞둔 기대작 ‘GTA 5’가 역대 가장 많은 개발비가 투자된 게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스코틀랜드의 일간지 The Scotsman은 8일(현지 시각) ‘GTA 5’의 개발비(마케팅 포함)가 2억 6천5백만 달러(한화: 약 2,883억 원)에 육박, 역대 가장 많은 제작비가 투자된 게임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전작 ‘GTA 4’의 1억 달러(추정)와 비교해 무려 2배 이상의 액수다. 또한, 국내 대작 온라인게임으로 손꼽히는 ‘블레이드 앤 소울(500억 원)’이나 ‘아키에이지(400억 원)’를 훌쩍 넘어 할리우드의 블록버스터 영화 제작비와도 맞먹는 수준이라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외신이 보도한 내용엔 구체적인 근거가 없을뿐더러, 락스타게임즈의 공식 입장도 아니라는 점에서 해당 액수는 어디까지나 소문에 불과하다. 다만 ‘GTA 5’가 전 세계에 있는 락스타 게임 스튜디오가 모두 참여한 대작인 만큼,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의 개발비가 투입된 것은 분명하다.
‘GTA 5’의 총 제작비에 관한 이야기가 퍼지면서 그 외 개발비가 많이 투자된 게임들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다국적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에 기록된 내용에 따르면 역대 가장 많은 개발비가 투자된 게임은 EA의 ‘스타워즈: 구 공화국(2억 달러, 한화 약 2,175억)이었지만, ‘GTA 5’의 등장으로 2순위에 머무르게 됐다. 이 밖에 스즈키 유의 ‘쉔무(7천만 달러)’, 월트디즈니의 ‘디즈니 인피니트(1억 달러)’ 등이 대표적으로 많은 개발비가 들어간 게임들로 알려졌다.
한편, ‘GTA 5’는 추석 연휴를 앞둔 오는 17일(화) PS3, Xbox360으로 자막 한글화돼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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