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2 광주 ACE 페어 현장 (사진제공: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는 오는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3 광주 ACE 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광주 ACE 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는 영상, 방송,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에듀테인먼트 등 전세계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로,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다.
광주 에이스 페어에 참가하는 국내 보드게임업체는 젬블로, 놀이속의세상, 행복한바오밥, 생각투자, 매직빈 5개 업체로 국내외 보드게임 총 80여 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에 출시한 국내 개발 신작 보드게임으로는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를 기반으로 한 ‘라바 369’(매직빈)와 외국 신작으로는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출간 70주년을 기념하는 보드게임 ‘어린왕자’(행복한바오밥)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보석 큐브 전략게임 ‘젬블로’, 친환경 협력 게임 ‘포레스트’, 세계적인 숫자 타일 게임 ‘루미큐브’ 등 국내외 대표적인 보드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28일(토), 29일(일) 주말 이틀 동안 행사 현장에서 보드게임 대회가 열린다. 28일에는 ‘루미큐브’, ‘젬블로’ 대회가, 29일에는 ‘라바 369’, ‘어린왕자’와 ‘스트림스’대회가 릴레이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장상과 각종 보드게임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루미큐브 대회는 초등학생만 참가 가능하며,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대회 및 시상이 진행된다. 이번에 처음 실시되는 ‘라바 369’ 대회와 ‘어린왕자’ 대회는 보드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오준원 협회장은 “보드게임은 세계적인 가족놀이문화이자 교육문화로 국내 게임산업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다”며,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주 에이스 페어에서 한국의 보드게임을 세계 바이어들에게 알려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확보하는 한편, 보드게임 체험 부스와 대회를 운영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참관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보드게임 저변 확대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드게임협회는 보드게임 무료 체험존을 운영하며, 보드게임을 현장에서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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