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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 사이에서 핫이슈! 늑대인간 소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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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WOW) > 메카리포트 > 정보]

 
 

대도시에서 여러 사냥꾼들이 `늑대 인간`을 데리고 다니며 자랑하는 모습을 보신적 있으신가요? 모든 사냥꾼에게 핫 이슈가 된 이 `늑대 인간`은 사냥꾼의 포스를 더욱 강화 시켜주는 독특한 외형을 가진 소환수 입니다. 이 소환수의 주인공은 `울부짖는 협만`지역에서 수행할 수 있는 [검은늑대 우두머리] 퀘스트를 통해 만나게 되는 `가르왈`입니다. 이 `가르왈`을 적절한 타이밍에 테이밍을 한다면 `늑대 인간`의 외형을 가진 `늑대`를 소환수로 부릴 수 있습니다. 만약, 약간의 차이로 타이밍을 놓친다면 그냥 하얀 늑대의 외형이 되며, 실패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늑대 인간`의 타이밍에 대한 여러 정보를 총합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 주의사항. [검은늑대 우두머리] 퀘스트를 이미 완료한 유저라면 안타깝지만, `가르왈`을 볼 수 없기 때문에 테이밍을 시도조차 할 수 없습니다.

 

▲ `늑대 인간`을 향한 그들의 열정은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공존을 불러왔습니다.

 

▲ `가르왈`의 정확한 위치

 

< 늑대 인간 테이밍의 이론 >

1. `가르왈`의 생명력이 약 6800~7000가량이 되었을 때, "수작 부리지 마라!" 라고 외치며, 늑대인간으로 변신한다.

2. `동물 길들이기`의 시전이 끝남과 동시에 `가르왈`이 늑대 인간으로 변신을 해야한다. 즉, `가르왈`의 변신한 바로 뒤가 아닌 바로 앞이라는 뜻이다.

 


위의 두가지 사항 중 2번의 항목이 매우 애매한 타이밍이기 때문에 `늑대 인간` 테이밍은 굉장히 힘들며, 운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좀더 쉽게 테이밍하기 위해서는 생존 계열에 있는 `비룡 쐐기`가 효율적입니다.
(※비룡 쐐기란?: 30초 동안 대상을 잠재고, 이 디버프의 지속시간이 끝나면 6초간 일정량의 피해를 입힙니다.)
 

< 늑대 인간 테이밍의 노하우 >

1. 주먹질 또는 낮은 레벨의 근접무기로 `가르왈`을 가격하여 7200~7300의 생명력으로 만든다.

2. `비룡 쐐기`를 사용하여 `가르왈`을 잠재운다.

3. `비룡 쐐기`의 디버프가 14~16초 남았을 때, `동물 길들이기`를 시전한다.

4. 이후에는 `비룡 쐐기`의 도트로 `가르왈`이 늑대 인간으로 변신하면서 `동물 길들이기`의 시전이 완료되기를 기도한다.

5. 타이밍이 딱 맞았다면 `늑대 인간` 소환수를 만날 수 있다.

 

위의 사항은 가속도가 0인 80레벨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미리 다른 동물들에게 `동물 길들이기`를 시전해보아서 자신의 가속도에 따른 시전 시간과 `비룡 쐐기`의 피해량을 확인하였다면 `늑대 인간` 테이밍을 몇 차례 시도하여 `가르왈`의 생명력과 `동물 길들이기`의 시전 타이밍을 조절해야 합니다.

이 모든것을 조절하였다고 하더라도 테이밍의 성공과 실패는 종이 한장 차이입니다. 운이 좋은 사람이라면 단 한번의 시도로 성공할 수 있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정신적인 고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늑대 인간` 테이밍에 성공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 새벽 3시 긴급 패치로 인하여 더이상 테이밍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이미 테이밍한 `늑대인간`은 스킬과 특성이 사라져 버렸으며, `먹이주기`가 불가능합니다.

 

 

_게임메카 레라스(gc884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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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04년 11월 23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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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토대로 개발된 온라인게임이다.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의 4년이 지난 후를 배경으로 삼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플레이어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두 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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