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우짜오 사원은 용의 척추라 불리는 우뚝 솟은 성벽 너머 요새화된 두 개의 섬에 걸쳐 있다. 수년 동안 불굴의 판다렌 방어병들이 섬들을 연결하는 좁은 다리를 지키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침입자들을 막아 왔다. 그러나 최근 사마귀족이 거대한 나무 뿌리로 이루어진 자신들만의 다리를 통해 섬 하나를 급습했다. 이제 이 야만적인 벌레 인간들은 남아 있는 니우짜오의 수호자들을 공격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판다리아의 안개`에서는 출시와 동시에 9개의 5인 던전이 공개된다. 이번 시간에는 마지막으로 `니우짜오 사원 공성 전투`를 공략하겠다.
던전 위치
`니우짜오 사원 공성 전투`의 입구는 판다리아 대륙 서쪽의 `탕랑 평원`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캐릭터 레벨 90, 평균 아이템레벨 440을 만족하면 `던전 파티 찾기 도구`를 이용하여 영웅 난이도 던전에 입장할 수 있다. 니우짜오 사원 공성 전투를 비롯한 판다리아의 안개 90레벨 던전은 일반 난이도를 제공하지 않는다.
▲ `니우짜오 사원 공성 전투`의 입구는 탕랑 평원 남동쪽의 섬에 위치하고 있다
▲ 캐릭터 레벨 90, 평균 아이템 레벨 440을 만족하면
던전 찾기 도구로 영웅 난이도의 니우짜오 사원 공성 전투에 입장 가능하다
던전 내부 모습
`니우짜오 사원 공성 전투`는 니우짜오 사원을 습격하려 하는 사마귀 종족을 후방에서 급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플레이어들은 사마귀 종족이 나무뿌리 수액을 채취하고 있는 거목을 급습한 후, 최전방 진지를 습격하여 사원으로 향하는 다리를 건설 중인 군대를 물리쳐야 한다. 자세한 던전의 내부 구조는 지도를 통해 살펴보자.
▲ 던전의 시작 부분인 `속을 파낸 나무`에서 첫 번째 보스, `장로 진바크`가 기다리고 있다
▲ 두 번째 구역은 속을 파낸 나무의 상층으로 특이 사항은 없다
▲ 마지막 구역인 `최전방 야영지`에서 나머지 세 마리 보스를 모두 만날 수 있다
장로 진바크
장로 진바크는 사마귀의 천연 다리 바로 너머를 돌아다니며 귀중한 나무뿌리 수액을 채집한다. 이 뛰어난 사마귀는 광대한 연금술 지식으로 나무뿌리 수액을 무기나 여타 도구로 변환시켜 니우짜오 사원 포위 공격을 뒷받침한다.
장로 진바크 |
`장로 진바크`와의 전투는 속을 파낸 나무의 중심부에서 펼쳐지며, 이 곳에는 나무뿌리 수액을 끊임없이 뿜어내는 웅덩이가 있다. 수액 웅덩이는 시간이 흐를수록 커지면서 인접한 대상에게 1초마다 4천의 자연 피해를 입히고, 피해를 입힐 때마다 크기가 다시 조금씩 줄어드는 특징이 있다. 수액 웅덩이의 이러한 특징을 잘 파악해야 수월한 공략이 가능하니 잘 기억해두자.
▲ 초기에는 이처럼 중심부만 차지할 정도로 작은 크기지만....
▲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커져 그대로 두면 방 전체를 뒤덮고 만다
진바크는 약 30초 주기로 `폭발`을 사용하여 모든 대상에게 광역 피해를 입힌다. 폭발의 피해량은 웅덩이의 크기에 비례하여, 웅덩이의 크기가 방 절반 정도를 뒤덮을 경우 10~20만에 육박할 정도로 커진다. 따라서 수액 웅덩이에 피해를 입으며 크기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단 수액 웅덩이에 의해 피해를 입을 때마다 1초마다 4천의 자연 피해를 입는 `수액 잔류물` 효과를 얻게 되며, 이 효과는 중첩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피해를 입은 후에는 수액 웅덩이에서 벗어나야 한다. 수액 잔류물 효과는 10초 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이를 잘 살피면 피해를 최소화하고 웅덩이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 폭발의 피해량은 웅덩이의 크기에 비례하기 때문에
피해를 감수해서라도 웅덩이 크기를 줄일 필요가 있다
▲ 웅덩이에 의해 피해를 입을 때마다 1초마다 4천의 자연 피해를 입는 `수액 잔류물` 효과를 얻는다
중첩과 남은 시간을 잘 살펴 피해를 최소화하고 웅덩이 크기를 조절해야 한다
전투 내내 약 15~20초 주기로 방 외곽에서 세 마리의 `수액 방울`이 나타난다. 이들은 중심부의 수액 웅덩이를 향해 이동할 뿐, 다른 행동은 취하지 않는다. 수액 방울은 웅덩이에 도달하면 수액에 엉겨붙어 웅덩이의 크기를 불리기 때문에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수액 방울의 생명력은 8만에 불과하기 때문에 쉽게 처치할 수 있다. 수액 웅덩이의 크기 조절에만 주의하면 어려움없이 진바크를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 중심의 웅덩이를 향해 이동하는 수액 방울의 모습
생명력이 8만에 불과하기 때문에 쉽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사령관 보자크
사령관 보자크는 탁월한 전략을 짜내는 능력은 없으나 물불을 가리지 않는 흉포함을 지녔다. 사마귀들이 서서히 뻗어 나가는 다리를 이용해 섬에 침입할 수 있게 된 데에는 그의 파괴적인 공격력이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전술 개발은 사마귀 장군의 몫이다. 보자크는 오직 피를 갈망할 뿐이다.
사령관 보자크 영웅: Lv.92 / 생명력 1264만 |
전투 시작 시 파티는 높은 단상 위에 위치하며, 단상 아래에는 `사령관 보자크`의 부하 몬스터들이 위치하고 있다. 이들은 조금씩 무리를 지어 단상 위를 향해 진격해오며, 전투 초반에는 이들을 처치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때 단상 위의 판다렌 NPC들은 끊임없이 `사마귀 타르 통`을 운반해 오는데, 타르 통에 인접하여 우클릭하면 통을 운반하여 원하는 위치에 투척할 수 있다. 통을 투척한 장소에는 `부식성 기름찌끼`가 생성되어 인접한 모든 대상의 이동 속도를 50% 감소시키고, 1초마다 23750의 자연 피해를 입힌다. 게다가 피해를 입을 때마다 받는 피해가 10% 증가하는 약화 효과가 중첩되기 때문에, 밀려오는 적들을 쉽게 처치할 수 있게 된다. 단 기름찌끼의 효과는 플레이어에게도 유효하기 때문에,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 사마귀 타르 통은 노란 빛의 구체 형상을 띠고 있으며, 근접하여 우클릭하면 운반할 수 있다
▲ 타르 통을 단상 아래로 끊임없이 투척하여 적에게 피해를 입히자
만약 단상 위에 도착하더라도 피해 증가 효과를 지니기 때문에 쉽게 처치할 수 있다
보자크의 부하 몬스터들은 네 종류로 구분된다. 가장 많은 수가 등장하는 `시크티크 무리전사`는157만의 생명력을 지니며 근접 공격만 반복할 뿐, 특별한 패턴은 없다. 일반적으로 타르 통만 적절히 투적해도 단상 위에 도착할 때까지 50% 이상 생명력을 줄이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쉽게 상대할 수 있다. 두 번째 부하 몬스터인 `시크티크 파괴병` 역시 무리전사 만큼 많은 숫자가 등장한다. 이들은 단일 공격으로 피해를 입을 경우, 폭발을 일으켜 사망하며 주변의 모든 대상에게 42750의 피해를 입힌다. 이를 이용하면 밀려오는 적들을 처리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아군에게 유익한 존재라 할 수 있다. 단 기름찌끼로 인한 피해로는 폭발하지 않기 때문에 원거리 딜러들이 파괴병에게 직접 피해를 입혀야 한다.
▲ 가장 많은 수가 등장하는 시크티크 무리전사는 타르 통만 적절히 투척해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세 번째 부하 몬스터인 `시크티크 호박날개`는 단상 위로 날아와 지면에 폭격을 가해 파티를 공격한다. 폭격은 무작위 대상의 위치에 15초 동안 1.5초 주기로 반복되며, 반경 4미터 내의 대상에게 25000의 화염 피해를 입힌다. 폭격 위치에는 미리 시각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피할 수 있다. 원거리 공격 기술로 호박날개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지만, 이들은 지면에 착륙하지 않기 때문에 기름찌끼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생명력이 440만에 달하기 때문에 쉬운 일이 아니다. 보자크만 처치하면 전투가 종료되기 때문에, 폭격을 주의하며 전투 내내 무시하더라도 상관은 없다. 마지막 부하 몬스터인 `시크티크 전사`는 무리전사들이 한 차례 진격한 이후, 2마리씩 나타나며 생명력이 590만으로 가장 높다. 무리전사와 마찬가지로 별다른 패턴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타르 통을 활용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 `시크티크 호박날개`(화면 상단)는 폭격(화면 하단)을 가해 공격해온다
모든 부하 몬스터가 진격하고 나면 보자크도 단상 위를 향해 이동하기 시작한다. 보자크 역시 기름찌끼가 유효하기 때문에 타르 통을 이용하여 단상 위에 도달하기 전까지 피해를 입혀두고, 남은 부하 몬스터를 마무리하자. 보자크는 2초마다 공격 속도가 10% 증가하는 `속도 증강` 효과를 지니는데, 기름찌끼는 이를 무효화하는 효과를 지닌다. 따라서 탱커는 보자크가 기름찌끼에 인접하도록 위치를 조절하면서, 본인은 기름찌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자.
▲ 보자크 역시 기름찌끼가 유효하니 부지런히 투척하자
보자크는 두 가지 기술을 사용한다. 첫 번째는 약 15초마다 탱커를 밀쳐내며 95000의 피해를 입힌 후, 무작위 대상에게 돌진하면서 경로 상의 모든 대상에게 47500의 물리 피해를 입히는 `질주의 일격`이다. 두 번째 기술은 질주의 일격에 이어서 사용하는 `폭풍 칼날`로, 회전하며 반경 8미터 내에 있는 모든 대상에게 8초 동안 1초마다 3만의 물리 피해를 입힌다. 두 기술 모두 적절한 산개 진형을 유지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폭풍 칼날을 사용함과 동시에 보자크에게 적용되어 있던 기름찌끼의 효과는 사라지기 때문에, 폭풍 칼날을 사용한 뒤에는 다시 타르 통을 투척하여 기름찌끼 효과를 유발하자. 보자크의 공략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타르 통의 활용에 있음을 명심하자.
▲ 보자크가 사용하는 기술은 두 가지 뿐이다
부하 몬스터가 다수 등장하긴 하지만 정박 보스의 패턴은 단순한 편이다
장군 파발락
실용성을 중시하는 성격인 장군 파발락은 판다렌도, 그들의 아군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적을 물리칠 수 있다면 자신의 힘을 사용하든, 휘하의 군대를 사용하든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파발락이 바라는 유일한 명예는 승리이며, 부하들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장군 파발락 영웅: Lv.92 / 생명력 1475만 |
`장군 파발락`과의 전투는 직접 자신의 전투 기술로 파티를 상대하는 `일반 페이즈`, 보호막으로 자신을 감싸고 부하들을 불러내는 `보호막 페이즈`가 순환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두 가지 패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공략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일반 페이즈에서 파발락의 첫 번째 사용 기술은 무작위 대상의 위치에 검을 투척한 후, 검의 위치로 돌진하는 `칼날 돌격`이다. 검이 지면에 충돌하는 순간과, 파발락이 해당 위치에 돌진하는 순간에 해당 위치의 반경 4미터 내의 모든 대상은 10만의 물리 피해를 입는다. 4미터 간격으로 산개 진형을 유지하고, 칼날이 자신의 위치로 투척되는 순간 빠르게 피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파발락은 자신의 반경 60미터 내에 있는 모든 대상에게 5만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받는 치유량 3만을 무효화하는 `돌개바람`을 사용한다. 큰 피해량이 아니기 때문에 침착한 파티 힐링으로 극복할 수 있으며, 치유량 무효 효과는 힐러의 마법 무효화로 해제할 수 있기에 위협적인 기술은 아니다.
▲ 지면에 충돌한 파발락의 칼날, 잠시 후 해당 위치로 돌진해오기 때문에 빠르게 피해야 한다
파발락의 생명력이 65%에 이르면 `보루`를 사용하여 100만의 피해량을 흡수하는 보호막으로 자신을 감싸며 `보호막 페이즈`로 전환된다. 이와 동시에 공중에서는 `시크티크 호박공병`이, 지상에서는 `시크티크 병사`들이 무리를 지어 등장한다. 시크티크 병사는 일반 공격력이 약한 대신, 대상에게 `톱니 칼날`을 사용하여 12초 동안 3초마다 5천의 물리 피해를 입히는 약화 효과를 유발한다. 톱니 칼날 효과는 무한정 중첩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공격을 받게 되면 위험해질 수 밖에 없다.
호박공병은 공중에서 `공성용 폭발물`을 지상에 투척한다. 폭발물은 지상에 떨어지면 3초의 화약 장전 시간을 가지며, 장전 완료 3초 후에 폭발을 일으킨다. 폭발 시에는 반경 7미터 내의 플레이어에게 20만이라는 큰 피해를 입히고, 15초 동안 받는 피해가 5% 증가하는 중첩 가능한 약화 효과를 유발하기 때문에 상당히 위협적이다. 하지만 화약이 장전되기 전에 접근하여 우클릭하면, 폭발물을 적에게 투척하여 동일한 양의 피해와 약화 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 폭발물을 투척하면 일격에 생명력이 낮은 시크티크 병사들을 처리할 수 있으며, 파발락의 보호막도 쉽게 제거할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하자.
▲ 아무리 시크티크 병사들이 약하더라도, 톱니 칼날 효과가 계속해서 중첩되면 위험할 수 밖에 없다
▲ 상단에 아이콘이 나타난 폭발물은 장전이 완료된 것(하)
아무 표시가 나타나지 않은 폭발물은 아직 장전되지 않은 상태이다(상)
파발락의 보호막이 사라지면 시크티크 병사와 호박공병들은 더 이상 등장하지 않으며, 다시 일반 페이즈로 전환된다. 이후 파발락의 생명력이 35%로 떨어지면 다시 보호막 페이즈로 전환, 부하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패턴이 반복되며 대처 방법 역시 동일하다. 폭발물에 피해를 입지 않으며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면, 파발락도 쉽게 물리칠 수 있을 것이다.
편대사령관 네르오노크
편대사령관 네르오노크는 결정적인 공격으로 백 번이 넘는 승리를 거두었으며, 자신이 지휘권을 갖는다면 장군 파발락의 미미한 전과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전공을 세우리라 생각한다. 네르오노크의 공중 공격은 지금까지 사원 수호병에게 엄청난 타격을 주었지만, 그는 여전히 장군 파발락보다 자산이 우월하다는 것을 입증할 기회를 찾으려고 안달하고 있다.
편대사령관 네르오노크 영웅: Lv.92 / 생명력 1264만 |
`편대사령관 네르오노크`는 `벽돌 던지기`라는 원거리 기술을 근접 공격 대신 사용하기 때문에, 이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 그다지 강력한 기술이나 위험한 패턴이 없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전투에 임해도 좋다.
네르오노크는 무작위 대상의 위치에 `부식성 기름찌끼` 방울을 투척하여 오염 지대를 형성, 인접한 대상에게 1초마다 2만의 자연 피해를 입히고 이동 속도를 50% 감소시킨다. 자신의 위치에 기름찌끼가 투척되면 빠르게 벗어나자. 이외에도 탱커를 향해 `쾌속건조 나뭇진`을 분사하여 1초마다 7500의 화염 피해를 입히는 약화 효과를 유발함과 동시에, 화면 중앙에 0에서 100까지의 수치를 나타내는 바가 생성된다. 이 수치는 50에서 시작하여 1초에 2씩 상승하며, 100에 도달하면. 나뭇진 효과가 사라짐과 동시에 기절 상태에 빠져 6초 동안 행동을 취할 수 없게 된다. 반대로 캐릭터가 점프를 할 때마다 수치는 10씩 감소하는데, 0이되면 나뭇진 효과가 사라짐과 동시에 주문 시전 및 이동 속도가 30초 동안 15% 증가하는 `고무` 효과를 얻는다. 만약 나뭇진에 피해를 입게 된다면, 점프를 연타하여 나뭇진을 제거하고 고무 효과를 얻자. 나뭇진을 분사할 때 탱커와 근접하면 다른 파티원들도 나뭇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부식성 기름찌끼`의 모습, 자신의 위치에 생성되면 빠르게 피하자
▲ 쾌속건조 나뭇진에 피해를 입으면 화면 중앙에 바가 생성된다
1초마다 2씩 상승하며, 1회 점프할 때마다 10이 감소한다
▲ 점프를 반복하여 수치를 0까지 줄이면 주문 시전 및 이동 속도가 증가하는 `고무` 효과를 얻는다
네르오노크는 생명력이 70%가 되면 날아올라 전투가 펼쳐지는 다리의 반대편으로 이동한다. 이후 네르오노크는 `휘몰아치는 바람`을 사용하여 4초 동안 강풍을 일으켜, 플레이어를 자신의 맞은편으로 밀쳐내 접근할 수 없게한다. 바람에 밀려나지 않으려면 다리에 줄지어 놓여있는 구조물을 이용해야 한다. 이 구조물은 불어오는 바람을 막아주진 않지만, 밀려나는 플레이어의 버팀목 역할을 해준다. 휘몰아치는 바람은 약 3초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가지기 때문에, 이 3초를 동안 전방의 구조물을 향해 조금씩 진격하는 방식으로 네르오노크에게 접근하자. 휘몰아치는 바람은 시전 방해가 가능하며, 시전을 방해받으면 더 이상 휘몰아치는 바람을 사용하지 않고 일반적인 공격 패턴으로 전환된다.
▲ 휘몰아치는 바람이 불어올 때 이처럼 구조물을 등지면 밀려나지면 않게끔 버팀목 역할을 한다
네르오노크의 생명력이 40%가 되면 다시 다리 반대편으로 날아가 휘몰아치는 바람을 사용하며, 대처 방안은 위와 마찬가지로 구조물을 활용하여 접근한 후 시전을 방해하면 간단하다. 치명적이라 부를 만한 사용 기술이 없는 만큼, 어렵지 않게 공략이 가능할 것이다.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에레하임, wzcs0044@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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