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메이드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장현국 부사장 (사진제공: 위메이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신임 대표이사로 장현국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19일(수)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을 졸업한 장현국 신임 대표는 1996년 넥슨에서 맺은 게임업계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네오위즈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와 네오위즈모바일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전문경영인이다. 그는 특유의 치밀함과 업계에서 십 수년 이상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메이드의 글로벌 경쟁력 확장에 중추적 역할을 할 전망이다.
장현국 신임 대표이사는 위메이드의 경영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조직에 특화된 역량을 강화하고 전세계 유수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한 기반을 다질 전망이다. 위메이드는 신규 대표이사 선임 이후 경영진들의 역할 분담으로 책임 경영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남철 현 대표이사는 부회장 직을 맡아 북미 시장 비즈니스에 집중하는 한편, 현재 전담하고 있는 ‘아크스피어’와 ‘이카루스’등 기존 사업을 관리하게 된다.
한편 신임 대표이사 취임은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거친 후, 공식 선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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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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