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에 비해 상대적으로 밀리고 있는 Xbox One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MS는 6월 9일, 오전 9시 30분 (북미 현지 기준)에 개최한 E3 2014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Xbox One으로 출시되는 신작을 대거 소개하며 Xbox One의 게임적인 강점을 강조했다.
기대작 중 하나인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의 시연으로 시작된 MS의 컨퍼런스는 '헤일로 5'와 '헤일로: 더 마스터 치프 콜렉션', '페이블 레전드',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위쳐 3: 와일드 헌트' 등 다양한 게임들이 소개됐다. 특히 Xbox One으로 구동되는 실제 플레이를 볼 수 있는 시연이 많아 전체적으로 행사 구성이 알차다는 느낌을 줬다.
또한 MS가 현장에 방문한 미디어 관계자에게 입장권 대신 배부한 팔찌도 컨퍼런스의 보는 맛을 살렸다. 박수를 치는 소리와 같은 소리에 반응해 초록색과 하얀색으로 빛나고, 연출에 따라 붉거나, 푸르게 물드는 팔찌는 시각적인 재미를 더함과 동시에 컨퍼런스의 분위기를 살리는 요소로 작용했다. 게임메카는 MS의 E3 2014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 MS의 E3 2014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린 갈렌 센터
▲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
▲ 컨퍼런스 시작 2시간 반 전인 7시에 방문했는데도 먼저 와서 기다리는 사람이 제법 있었다
▲ 1시간 반의 기다림 끝에, 8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었다, 앞쪽부터 조금씩 차기 시작한 좌석이...
▲ 어느새 2층까지 가득찼다
▲ 이윽고 본격적으로 MS의 E3 2014 컨퍼런스가 시작됐다
▲ 컨퍼런스의 시작을 알린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시연
▲ 관람석에 소개되는 게임의 이름과 주요 정보가 표시됐다
▲ 이후에도 기대작들이 속속들이 공개됐다, '와이번' 사냥 미션을 보여준 '위쳐 3'
▲ 네임드 디자이너, 카미야 히데키가 소속된 플래티넘 게임즈의 신작도 베일을 벗었다
▲ 변화무쌍한 전투가 돋보이는 '스케일바운드'가 그 주인공
▲ 섬뜩한 연출로 환성을 자아낸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으나, 단두대에 목이 잘린 귀족들의 머리를 창 끝에 매단 모습이 나왔다
▲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협동 플레이도 공개됐다
▲ EA 컨퍼런스가 열리기 전, MS 무대에 오른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 사실적인 그래픽과 지능적인 AI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 캡콤의 셀프디스가 돋보였던 '데드라이징 3' DLC
▲ 남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크랙다운'
▲ 올해 MS 컨퍼런스의 주인공, '헤일로'
▲ 이것이 바로 입장권으로 사용된 팔찌다
▲ 특정 상황이나 소리에 맞춰 일정한 빛을 낸다
▲ 연출에 따라 붉게 변하거나
▲ 초록색으로 빛나며 보는 재미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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