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의 신규 프로그램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가 지난 22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막을 올렸다. 16강의 모든 대진이 한국과 중국 선수간 대결로 치러지는 가운데, 이날 열린 1주차 대결에서는 양국 선수가 한 명씩 8강에 진출했다. 첫 경기인 ‘하스스톤’ 최승하와 Ju Haojie의 경기는 최승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 주 하오지에를 3:0으로 꺾고 8강에 오른 최승하 (사진제공: 온게임넷)
온게임넷의 신규 프로그램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이하 한중 마스터즈)가 지난 22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막을 올렸다.
16강의 모든 대진이 한국과 중국 선수간 대결로 치러지는 가운데, 이날 열린 1주차 대결에서는 양국 선수가 한 명씩 8강에 진출했다.
첫 경기인 ‘하스스톤’ 최승하와 주 하오지에(Ju Haojie)의 경기는 최승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최승하는 적재적소에 나온 하수인들로 필드를 전체적으로 유리하게 가져가며 3:0 완승을 이끌어냈다. 특히 적극적인 필드 장악과 상대의 주문도적 연계기를 효과적으로 막아낸 2세트가 빛이 났다는 평가다.
두 번째 경기는 ‘페가소스’ 심규성과 우양(Wu yang)의 경기로, 심규성은 우양을 상대해 1세트 거인 흑마덱을 선택했지만 초반부터 손패가 밀리며 경기를 내줬다. 하지만 이어 2,3세트를 드루이드로 연달아 승리해 한국 선수의 8강 동반 진출을 이루는가 했지만, 4세트를 아쉽게 내어주며 승부를 최종 5세트로 몰고 갔다.
5세트에서 심규성은 우양의 야수 사냥꾼을 상대로 돌진 사냥꾼을 선택해 마지막 승부를 걸었지만, 초반을 운영할 수 있는 적절한 패가 잡히지 않으며 소극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밖에 없었고, 이를 노린 우양이 야수 하수인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승기를 잡은 후 살상명령과 '리로이 젠킨스'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리를 차지했다.
이번 한중 마스터즈는 블리자드의 카드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로 진행하는 최초의 정규리그이자 한국과 중국의 통합 최강자를 찾는 새로운 방식의 리그이며 총 상금 5만 4천 달러를 놓고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에 진행된다.
대회의 자세한 정보는 온게임넷 홈페이지 또는 블리자드 하스스톤 게임 홈페이지 (http://kr.battle.net/hearthstone/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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