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NHN엔터테인먼트)
NHN엔터테인먼트는 일본 모바일게임 개발사 크라브와 부시로드가 공동개발한 ‘러브라이브!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을 26일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도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다.
‘러브라이브!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은 출시 전 브랜드 사이트의 사전등록 페이지와 티스토어에서 2주간 실행했던 사전등록 이벤트에 총 7만명 이상의 신청자가 참여, 목표치였던 5만명을 넘긴 바 있다.
‘러브라이브!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은 국내 케이블TV 채널 ‘애니플러스(ANIPLUS)’에 방송되어 인기를 끌었던 일본 인기 TV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를 기반으로 만든 리듬액션 장르의 게임이다. 리듬에 맞춰 화면을 터치해 게임을 진행하는 ‘라이브’ 파트와 아이돌부 부원으로 등장하는 멤버들의 대화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 가는 ‘스토리’ 파트로 이루어져 게임과 이야기를 유기적으로 번갈아 진행해 나가는 점이 특징이다.
2013년 4월 일본에서 처음 출시되었으며, 서비스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2위를 기록, 현재까지 매출 10위권을 유지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출시한 한국 버전은 기존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게임방식과 음원 등을 일본 버전과 동일하게 유지하는 한편 국내 이용자들이 쉽게 플레이 가능하도록 매끄러운 한글화에 힘썼다.
NHN엔터테인먼트의 김경덕 캠프장은 “‘러브라이브!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경쾌한 리듬액션 외에 부원 조합, 합성 등의 RPG요소까지 겸비해 누구나 한번 플레이 해보면 인정할만한 게임”이라며 “이미 두터운 팬 층을 가진 게임이라 한국어 음성 지원 등의 과도한 현지화는 되려 이질감을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줄 최적화된 한글화 작업을 중심으로 현지화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브라이브! 스쿨아이돌 페스티벌’는 iOS 버전 출시 이후 전체 이용자 대상으로 일주일간 하루에 한번 러브카스톤 3개를 지급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러브라이브!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은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사이트(www.toast.com) 및 공식카페(http://cafe.naver.com/schoolidol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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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와 MMORPG 그리고 야구를 사랑하는 게임메카 기자. 바이오웨어 게임이라면 일단 지르고 본다.ljm080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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