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확산성 밀리언아서'의 일본 서비스가 종료된다 (사진출처: 스퀘어에닉스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게임 ‘확산성 밀리언아서’의 일본 서비스가 종료된다.
스퀘어에닉스는 26일, ‘확산성 밀리언아서’ 모바일버전의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일본만 해당되는 것으로 국내는 정상적 서비스가 이어진다.
모바일버전 ‘확산성 밀리언아서’는 오는 12월 27일부터 2015년 1월 19일까지 서비스를 일시 종료한 후 점검에 들어간다. 그 후 2015년 3월 30일을 기점으로 완전히 문을 닫는다.
‘확산성 밀리언아서’는 최근 일본에서 매출 100위권에도 들지 못할 정도로 고전 중이었다. 후속작인 ‘괴리성 밀리언아서’만 정상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졌고, 전작인 ‘확산성 밀리언아서’는 업데이트나 콘텐츠 추가 없이 유지만 하는 수준이었다. 또 스핀오프 작품인 ‘유일성 밀리언아서’나 ‘밀리언연의’ 역시 별다른 힘을 쓰지 못했다.
스퀘어에닉스는 "현재 유저의 기대에 부응할만한 수준의 운영을 계속하기 어렵다며 이 상황에서 서비스를 지속할 시 오히려 유저에게 실망감을 안겨줄 것 같아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확산성 밀리언아서’의 서비스 종료는 모바일버전만 해당되는 것이며, PS비타와 3DS, 아마존 앱스토어 버전인 ‘확산성 밀리언아서 A’는 계속 서비스된다. 또한, 모바일에서 다른 플랫폼으로 이전한 유저에게는 보상 차원의 특전이 지급될 예정이다.
다행인 점은 일본의 서비스 종료가 한국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확산성 밀리언아서’의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액토즈소프트는 “국내 서비스는 일부 일러스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개발한 후 업데이트를 해왔다”며 “일본 모바일버전 서비스 종료와 무관하게 한국 ‘확산성 밀리언아서’는 정상적으로 서비스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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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와 MMORPG 그리고 야구를 사랑하는 게임메카 기자. 바이오웨어 게임이라면 일단 지르고 본다.ljm080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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