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국가전염병재난단계 최고 수준 `심각(Red)` 정부는 지난 3일 국가전염병재난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올렸다. 이는 신종플루 전염에 대한 위험수준이 `대유행` 단계에 돌입했다는 것으로 국가적 재난 상태를 의미한다. 게임업계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개최를 2주 앞둔 `지스타 2009`에 쏠렸다. 지난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지스타 2008`은 4일간 약 18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올해 행사는 부산에서 열리지만 최소 10만명 이상은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주최측이나 게임업계에서는 긴장을 하지 않을 수 상태. 좋은 의미로 개최한 행사지만 자칫 행사 현장에서 환자라도 발생하게 되면 되려 역풍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주최측은 입구에 열감지카메라를 2대 이상 운영하고 바이러스 살균기및 신종인플렌자 관련물품을 최대한 확보하는등 대응방안을 확실히 마련해 지스타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전국 일제 휴교나 각종 행사 금지는 시행하지 않겠다 한편, 같은 날 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박하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신종플루 전염병 경고단계에서 심각으로 올렸지만 전국휴교령및 각종행사에 대한 금지조치는 추가적으로 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4~5주가 유행의 정점을 지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범정부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동원해 신종플루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신종플루에 대한 강력한 방역의지를 표했다. 보건부가 말한 4~5주라는 시기는 신종플루 대유행을 예상하는 날짜로 지스타 2009가 개최(26일)되는 시기와 겹친다. 지스타를 개최하는 주최측이나 참가하는 게임업계는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 타이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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