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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아내 곽설부가 모바일 '프린세스메이커' 대만 홍보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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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세스메이커' iOS 버전 대만 홍보모델 곽설부 (사진제공: 엠게임)

엠게임은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 iOS 버전을 대만에 출시하고 현지 여배우 겸 가수 곽설부를 모델로 위촉했다고 6일(금) 밝혔다.

엠게임은 이번 ‘프린세스메이커’ 대만 론칭을 위해 현지 한류에 힘입은 한국 드라마 패러디나 대만 고유의 직업과 엔딩, 음식 아이템 등 현지화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한, ‘프린세스메이커’ 대만 서비스사 가레나는 여성 3인조 그룹 ‘드림걸즈’의 멤버이자 배우인 곽설부를 모델로 TV광고와 팬사이트 오픈, SNS 마케팅과 인터넷 광고 등을 펼치고 있다.

‘곽설부는 지난해 한국의 가상결혼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편에서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가상부부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현지 TV광고에서는 이용자의 육성에 따라 전혀 다른 성격의 딸이 될 수 있는 게임 특징을 담아 모범생에서 반항아로 변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엠게임 해외사업부 최승훈 이사는 “’프린세스메이커’의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에 맞는 대만의 아이돌 스타 곽설부를 앞세운 스타마케팅이 더해져 게임 인지도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현지 파트너사 가레나는 이번 iOS버전과 출시와 함께 업데이트 및 대규모 마케팅을 펼치는 등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엠게임의 ‘프린세스메이커’는 동명의 PC게임 ‘프린세스메이커’를 기반으로 유저가 직접 부모가 되어 딸을 키우는 모바일 육성게임으로, 지난 2014년 6월 가레나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12월 25일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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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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