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2015년 1분기 매출 937억 원과 영업이익 356억 원을 달성해, 단일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12일, 201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에는 총 매출 937억 원, 영업이익 356억 원을 기록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5%, 영업이익은 1,720% 상승했다


▲ 컴투스 2015년 1분기 실적 그래프 및 표
컴투스가 2015년 1분기 매출 937억 원과 영업이익 356억 원을 달성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5%, 영업이익은 1,720%로 대폭 상승했다.
이러한 기록은 '서머너즈 워'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낚시의 신', '골프스타' 등 기존 게임의 안정적 성과, 그리고 새롭게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소울시커' 등의 선전에 기인한 것으로, 2014년에 이어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컴투스 1분기 총 매출 중 83%에 해당하는 774억 원이 해외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2% 올랐다. 실제로 컴투스는 북미 시장을 대상으로 '서머너즈 워' 브랜드 마케팅을 지속해오는 등 해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낚시의 신' 역시 국내보다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는 중이다.
컴투스는 2분기에도 RPG와 스포츠, 캐주얼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출시를 통해 다양한 유저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IP인 '골프스타'와 '액션퍼즐패밀리'를 활용한 신작과 '원더 택틱스' 등 자체 개발 작품 3~4종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해외 마케팅에도 꾸준히 역량을 투자한다. '서머너즈 워'를 필두로 해외에 서비스되는 게임들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기존의 글로벌 흥행작을 통해 확보한 풍부한 유저층을 적극 활용하고, 게임빌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최고의 글로벌 모바일게임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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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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