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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 리그, 8강 대진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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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강에 진출한 `신촌레이디1`(사진 제공: 넥슨)

넥슨은 게임하이가 개발한 FPS 게임 `서든어택`의 오프라인 대회 ‘넥슨-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8주차 경기에서 ‘팀제닉스’(일반부)와 ‘신촌레이디1’(여성부)가 각각 마지막 8강행 티켓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3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날 여성부 경기에서는 지난 대회 4강 전적의 강팀 ‘신촌레이디1’이 같은 클랜 선수들로 구성된 ‘신촌레이디2’와 집안싸움을 펼쳐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로에 대한 높은 이해도 바탕으로 두 팀은 그 동안 펼쳐진 여성부 16강 점령전 중 가장 팽팽한 대결을 벌였다.

‘신촌레이디1’은 전반전 아우 팀을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점령지역을 먼저 차지하긴 했지만 곧바로 내주었고, ‘신촌레이디2’의 거센 저항에 부딪혀 좀처럼 점령지역을 획득하지 못했다. 그러나 ‘라이플러’ 서은영의 뒷심에 힘입은 ‘신촌레이디1’은 경기 후반 극적으로 점령지역 차지에 성공, 전반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어진 후반전에서 ‘신촌레이디1’은 상대팀 손혜정, 신윤주를 필두로 한 돌격전술을 막아내지 못하고 ‘신촌레이디2’에게 2세트를 내주었다. 그러나 이후 펼쳐진 연장전에서 경험을 앞세운 김예지의 노련한 플레이로 점령지역을 쉽게 가져가며 마지막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편, 먼저 진행된 일반부 경기에서는 신예 ‘팀제닉스’가 ‘4퇴물1포차’와 맞대결에서 2대 0의 종합 스코어로 손쉽게 승리를 따내며 일반부 마지막 8강 진출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넥슨-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16강 경기가 모두 종료됐으며, 오는 30일부터 8강 토너먼트가 실시된다.

지난 1차 대회를 우승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유로!(1)’와 이번 대회 돌풍의 핵, 신예 ‘로이’의 한 판 승부가 펼쳐질 ‘넥슨-`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8강 첫 경기는 오는 4월 30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오후 6시부터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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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넥슨지티
게임소개
'서든어택'은 실제 존재하는 무기를 소재로 삼은 1인칭 온라인 슈팅(FPS) 게임이다. '서든어택'은 간편한 조작법과 빠른 진행, 간결한 인터페이스, 낮은 사양, 매니아부터 초보 유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게 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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