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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2.7 패치 임박, 신규 모드와 스킨 2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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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스톤'에 새로운 모드와 스킨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 신규 모드 및 영웅 스킨 2종이 공개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0일(현지 시각), 자사의 온라인 TCG ‘하스스톤’ 북미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다가올 2.7패치 내용을 미리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신규 게임 모드 ‘선술집 난투’와 새로운 마법사, 사냥꾼 스킨의 추가다. 신규 스킨 2종은 현재 실루엣만 공개된 상태지만 마법사는 ‘메디브’, 사냥꾼은 ‘윈드러너’ 3자매 중 한 명임을 짐작할 수 있다.

‘선술집 난투’은 매주 정해진 특수 규칙에 따라 진행되는 주간 이벤트다. 아직 특수 규칙이 무엇인지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규칙에 맞게 구성된 덱으로만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정 카드 제한 등을 예상해볼 수 있다. '선술집 난투'는 매주 목요일에 시작해 다음 주 월요일에 종료되며, 도전하려면 20레벨 이상의 영웅이 최소한 하나는 있어야 한다. 또한 ‘투기장’과는 달리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2.7 패치가 적용되면 '선술집 난투'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선술집 난투' 출시를 기념해 매주 첮 게임을 이기는 유저에게 카드 팩 하나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 정해진 규칙에 따라 승부를 펼치게 되는 '태번 브라울'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아울러 2.7 패치와 함께 신규 스킨이 추가될 예정이다. 지난 6월 5일에 먼저 공개된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외에도 신규 스킨 2종의 실루엣이 공개됐다. 마법사 ‘메디브’와 사냥꾼 ‘윈드러너’ 3자매 중 한 명으로 보인다. 

‘메디브’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관통하는 대마법사로, 오크를 처음 아제로스로 불러들인 장본인이다. 공개된 마법사 스킨 실루엣에서 그의 상징인 까마귀 깃털 어깨 견갑을 확인할 수 있다. 

‘윈드러너’ 3자매는 하이엘프 도시국가 ‘쿠엘탈라스’를 수호하는 세 명의 여전사들로 ‘알레리아’, ‘실바나스’, ‘베리사’로 이루어져 있다. 셋 모두 후드를 쓰고 활을 든 모습이라 실루엣만으로는 분간이 어렵지만, ‘밴쉬 여왕, 실바나스’는 이미 추종자 카드로 출시된 상태이므로 ‘알레리아’나 ‘베리사’ 가운데 한 명일 가능성이 크다. 각 신규 영웅은 게임 내 상점에서 하나당 10,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 새로운 스킨 2종, 과연 이들의 정체는?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끝으로 덱마다 각각 고유한 카드 뒷면을 설정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현재는 카드 뒷면을 한번 설정하면 어떤 덱을 고르던 일괄 적용되지만, 2.7패치 이후로는 미리 덱마다 어울리는 카드 뒷면을 적용시켜놓을 수 있다. 

‘하스스톤’ 2.7패치는 6월 중순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북미 공식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제 덱마다 어울리는 카드 뒷면을 각각 골라주자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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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2015. 04. 02
플랫폼
온라인
장르
TC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은 '워크래프트' 세계를 기반으로 개발된 온라인 전략 카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카드를 펼쳐 주문을 시전하고 부하를 소환하여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영웅을 조작하여 다른 유저와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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