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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드림 큐브 부활! '디아블로 3' 2.3.0 패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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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24일, 자사의 액션 RPG '디아블로 3' 2.3.0 패치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패치는 ‘신규 지역: 세체론의 폐허’, ‘신규 유물: 카나이의 함’(가칭), ‘제작 시스템 업데이트’, ‘모험 모드 업데이트’, ‘신규 기능: 시즌 여정’(가칭), ‘신규 난이도’, ‘새로운 전설 아이템과 세트 아이템’, ‘전투 변경 사항’의 총 8가지로 압축된다.

먼저 ‘세체론의 폐허’는 야만용사의 이야기로부터 새로운 수수께끼를 파헤치고, 새로운 적과 위험한 환경에 직면하게 된다. 탐험을 완수하면 카나이 왕의 잃어버린 무덤과 그의 유산인 카나이의 함(가칭)을 발견하게 된다.






▲ 신규 지역 '세체론의 폐허' (사진제공: 블리자드)

신규 유물 ‘카나이의 함’(가칭)은 ‘세체론의 폐허’에서 얻을 수 있으며 '디아블로 2'의 조합 도구 ‘호라드림 상자(호라드림 큐브)'를 계승한 것이다. '카나이의 함'을 사용하면 전설 아이템을 분해하고, 아이템에 붙어 있던 고유 능력을 지속 기술로 습득할 수 있다. 여기에 재료를 다른 재료로 변환하는 등 용도가 매우 다양하다.


▲ '호라드림 큐브'를 계승한 '카나이의 함' (사진제공: 블리자드)

이와 함께 아이템 제작 과정이 더 쉽게 유연하게 개편된다. 먼저 최고 레벨 구간 제작 재료를 저레벨 구간에서도 획득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아이템 제작으로 만든 장비의 레벨이 플레이어의 캐릭터 레벨에 맞춰 자동으로 조정된다.


▲ 아이템 제작 과정이 개편된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모험 모드도 업데이트된다. 먼저 시험의 영역이 게임에서 제거되며 특정 막에서만 획득이 가능한 새로운 고유 제작 재료가 호라드림 보관함에 추가되어 현상금 사냥 보상이 강화된다. 여기에 모험 모드 보너스 막을 완료하면 제작 재료와 금화, 각 막의 고유 제작 재료가 담긴 있는 호라드림 보관함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신규 기능 ‘시즌 여정’(가칭)도 추가된다. 2.3.0 패치와 함께 적용되는 시즌 4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보다 손쉽게 시즌 진행 현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 기능을 통해 대부분의 플레이어의 주요 이정표가 각 장 별, 그리고 대균열 단계로 구분된다. 또한 대균열 단계를 완료하면 새로운 초상화 장식 보상이 개방된다. 여기에 ‘고행VII’부터 ‘고행X’까지의 4개 최고위 난이도가 추가된다.


▲ 모험 모드 '시즌 여정'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 새로운 난이도가 추가된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이 외에도 새로운 전설 아이템과 세트 아이템이 추가되고 기존 아이템의 전설 능력들이 재설계된다. 또한, 전설 능력이 없던 아이템에도 새로운 능력이 부여된다. 단, 기존 패치와 마찬가지로 새롭게 획득한 아이템에만 효과가 적용된다.

마지막으로 전투에 세밀한 변화가 찾아온다. 먼저 몬스터가 견디는 군중 제어기 수를 줄이며, 몬스터 처치할 때 얻는 경험치와 균열 진척도가 난이도에 맞게 수정된다. 또한 네팔렘의 차원 균열이나 대균열 진척도를 채우는 시간과 균열 수호자를 쓰러트리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조정한다.

2.3.0패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디아블로 3' 공식 홈페이지 해당 포스팅(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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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는 '디아블로 3'의 첫 번째 확장팩이다. 신규 직업 '크루세이더'와 새로운 스토리 '액트 5'가 추가되었으며 죽음의 천사 '말티엘'이 적으로 등장한다. 또한 최고 레벨이 70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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