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마일게이트멤버십 6기 수료생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희망재단)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6일(금), 판교에 위치한 스마일게이트 본사 컨퍼런스 룸에서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이하, SGM) 6기의 최종 발표 및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30일(화) 밝혔다.
이 날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지난 2014년 11월 선발된 카이스트 학부생 12명 총 2개팀이 약 8개월 동안 기획 및 개발을 진행한 결과물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큐라레: 마법도서관’의 개발 총괄 김용하 PD 및 오렌지팜 입주사인 ‘드럭하이’의 최영윤 대표가 참석해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SGM 6기는 지난해 6월에 진행됐던 카이스트 산학협력단과 청년인재 양성 및 창업지원과 관련한 상호협력의 연장선상으로, 카이스트 학부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카이스트 전산학과 2학년 재학 중인 최갑도 군은 “현직에 계신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실무적인 부분에 대해 심도 깊게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 “SGM 활동을 통해 협업의 중요성, 프로젝트 진행방법 등을 배웠으며, 직접 게임을 개발하면서 더 넓고 큰 시각에서 프로젝트를 바라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어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사회공헌실 권연주 실장은 "청년의 문화콘텐츠 창작 열정을 지원하는 SGM을 통해 매년 우수한 청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올해 하반기에 접수를 앞두고 있는 7기에도 우수한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SGM이 게임 및 문화콘텐츠 개발에 꿈을 갖고 있는 청년들의 버팀목이 되는 탄탄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SGM은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문화콘텐츠 분야에 아이디어나 기술, 창작열정을 가진 대학생에게 도전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창작의 꿈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0 년부터 시작된 스마일게이트의 청년인재양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 [순정남] 대놓고 결말 스포일러 하는 게임 TOP 5
- 프메 개발 중단에 이어, 디자드 '아수라장' 서비스 종료
- [순위분석] 상위권 게임 '0' 중위권에서도 주저앉은 엔씨
- [오늘의 스팀] 둠 이터널 등, 가을 할인 90% 게임들 주목
- [오늘의 스팀] 뱀서류 동접 1위 오른 신작 ‘메가봉크’
- PS5 슬림 신형, 가격 동결한 대신 SSD 용량 줄여 논란
- [겜ㅊㅊ] 한국어 패치로 더욱 '갓겜' 된 스팀 명작 9선
- MS 게임패스 가격 인상은 '콜 오브 듀티' 손실 때문?
- [매장탐방] 마리오 카트 부진 속, 소닉 레이싱 쾌속 주행
- "에너지가 없다" 페이블 개발자 피터 몰리뉴 은퇴 시사
게임일정
2025년
10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