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앱애니, IDC가 발표한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캐주얼 모바일게임 ‘모두의마블’이 출시 2년 만에 누적 게임매출 4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수) 밝혔다.
또한, 앱분석 전문 기업인 앱애니와 IT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업인 IDC가 공동으로 발표한 ‘게임 스포트라이트 1H15’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기준으로 ‘모두의마블’은 전세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통합 모바일게임 매출 10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게임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모두의마블’은 2013년 6월11일 국내에 출시된 후 지난해 7월부터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총 5개국에 진출했으며, 누적 다운로드 1억 2천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모두의마블’ 해외 진출 1년만에 일궈낸 성과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모두의마블’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과 현지 시장에 맞춘 서비스와 콘텐츠가 이번 성과의 발판이 됐다”며 "'모두의마블'은 최근 미주 유럽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며, 서구시장에 맞는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 국민게임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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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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