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넷마블게임즈 CI
넷마블게임즈가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게임업체까지 M&A 영역을 넓힌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방준혁 의장은 7월 중 해외 유력 게임업체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에 포진한 다양한 회사를 개발자회사로 편입함에 이어 서구권까지 영역을 넓히는 것이다.
넷마블은 일반적으로 개발사를 인수하고, 그 업체에서 제작한 게임을 퍼블리싱하는 형태로 사업을 이어왔다. 이런 방식은 보통 국내 게임업체에 한해 이루어졌고, 해외 개발사와는 으레 인수보다는 순수 퍼블리싱 파트너로 관계를 맺곤 했다. 그러나 이번 인수로 인해 해외 소재 개발사에 대한 M&A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사례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방 의장이 언급한 해외 게임업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방 의장은 “이야기는 거의 다 진행됐지만, 계약서에 아직 도장을 찍지 않은 상태다”라며 “어떤 업체인지 말할 수는 없으나, 북미권에서 활동 중인 유력 개발사다”고 말했다.
넷마블과 해당 업체의 M&A 계약은 조만간 마무리되며, 7월 말경 구체적인 소식이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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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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