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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관리는 친구에게 맡겨라! 마피아 3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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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피아 3'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5년 간 소식이 없던 ‘마피아’ 시리즈의 신작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테이크투는 5일(현지시간), 게임스컴 2015에서 자사의 대표 타이틀 ‘마피아’ 시리즈 최신작 ‘마피아 3’를 공개했다.

5년만에 모습을 드러낸 ‘마피아 3’는 시리즈 최초로 흑인 주인공을 내세운다. 이번 작품의 주인공은 ‘링컨 클레이’로, 60년대 말 뉴올리언스를 무대로 삼는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전반적인 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 이탈리아 마피아의 배신으로 조직이 사라지자, 링컨은 동료들과 함께 복수를 위한 여정에 나서게 된다.

달라진 것은 비단 주인공과 무대뿐만이 아니다. 전작에서 핵심으로 내세우던 오픈월드의 재미도 진일보했다. 먼저 자유롭게 파괴 가능한 환경을 구현했으며, 피스톨, 리볼버, 유탄 발사기 등 다양한 무기가 추가됐다. 여기에 동료에게 점령한 지역 관리를 맡기는 시스템을 통해, 대부가 되어 범죄 조직을 관리하는 재미도 높였다. 게임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마피아 3’에 대한 이야기는 정식 공개 이전부터 있었다. 2K 체코는 이미 2012년에 대작 오픈월드게임을 개발 중이라며 구인광고를 낸 바 있으며, 지난 6월 28일에는 테이크투에서 ‘마피아 3’와 관련된 도메인 4개를 등록했다. 당시 유저들 사이에서는 신작 ‘마피아 3’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는 이야기가 떠돌았다.

‘마피아 3’는 오는 2016년 PC, PS4, Xbox One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정식 발매 여부는 미정이다.








▲ '마피아 3' 스크린샷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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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3 2016. 10. 07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테이크투인터랙티브
게임소개
‘마피아 3’는 테이크투 대표 오픈월드 액션 타이틀 ‘마피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50년대를 배경으로 했던 전작과 다르게 60년대 말 뉴올리언스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링컨 클레이’가 되어, 자신... 자세히
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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