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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와 영웅, 동남아 1위 퍼블리셔 통해 대만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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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레나가 발표한 모바일게임 라인업 5종 (사진제공: 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RPG '블레이드 for Kakao'와 '영웅 for Kakao'가 대만 퍼블리셔 가레나의 미디어데이에서 핵심 라인업으로 소개됐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가레나가 대만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을 위한 하반기 라인업을 소개하는 자리로, 지난 5일, 타이베이 101 빌딩과 가레나 대만 오피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소개된 라인업은 네시삼십삼분의 '블레이드 for Kakao(대만명: Blade도봉전기)', '영웅 for Kakao(대만명: Hero천월영웅)'을 비롯해, 중국 모바일게임 전체 매출 1위인 넷이즈의 '몽환서유', 모바일 FPS 부문 매출 1위인 텐센트의 '전민돌격(대만명: 뇌정돌격)', 그리고 일본에서 장기간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에이밍과 마벨러스의 '검과마법의로그레스' 등 5종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가레나는 대만, 베트남, 필리핀 1위 ‘리그 오브 레전드’, 태국 1위 ‘HON’,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시장 점유율 1위 ‘블랙샷’ 인도네시아 1위 '포인트 블랭크'를 동남아시아에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장원상 네시삼십삼분 공동대표는 "'블레이드 for Kakao(대만명: Blade도봉전기)'는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콘솔과 같은 타격감과 액션을 맛볼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한국 시장 성적만으로도 전세계 매출 4위를 기록한 이 게임이 대만 시장에서도 큰 환영을 받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웅 for Kakao(대만명: Hero천월영웅)'은 자신이 꿈꿔왔던 실제 영웅을 모으는 재미 외에도 태그와 스킬 및 서포터즈를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가 특징”이라며 “한국 최고 인기 FPS 개발자 백승훈 대표의 작품으로도 유명한 이 게임이 대만 유저들에게도 널리 사랑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네시삼십삼분은 올해 3분기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시작한다. 텐센트를 통해 단일 지역 최대 시장인 중국에 ‘블레이드 for Kakao’를 서비스할 예정이며, 신흥 유망 지역인 동남아 시장에는 가레나를 통해 ‘블레이드 for Kakao’와 ‘영웅 for Kakao’를 서비스한다. 북미, 유럽, 일본 지역의 ‘블레이드 for Kakao’ 서비스는 네시삼십삼분이 직접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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