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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인기작 '영웅' 결투장에 철권 캐릭터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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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 for Kakao'에 '철권' 캐릭터가 추가된다 (사진제공: 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은 17일, 썸에이지에서 개발한 액션 RPG '영웅 for Kakao'에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의 대전격투게임 '철권'의 캐릭터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이용자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득표수를 획득한 5명을 선정해 ‘영웅 for Kakao'에 추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 투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용자는 ‘폴 피닉스’부터 ‘니나 윌리암스', '화랑', '링 샤오유', '진 카자마', '카즈야 미시마', '백두산', '레이븐' 등 30명의 달하는 ‘철권’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9월 1일 발표된다.

'철권'은 1994년 첫 출시된 시리즈로 2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아케이드와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최신작인 ‘철권 7’은 아케이드게임 최초로 오락실간 온라인대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여기에 언리얼엔진 4를 기반으로 시각적인 요소를 강화하고, 위기 상황에서 역전 가능한 ‘레이지 아츠’와 불리한 상태에서 공격할 수 있는 ‘파워 크래쉬’ 등 신기술이 추가됐다.

소태환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오락실에서 즐기던 '철권'의 고유 재미를 모바일에 맞게 재현할 것”이라며 “'영웅 for Kakao'의 실시간 결투장 콘텐츠를 통해 학창시절 밤을 새가며 즐겼던 '철권'의 추억과 향수를 모바일에서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철권' 캐릭터 투표와 '영웅 for Kakao'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http://cafe.naver.com/hero43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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