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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 KT롤스터(상)과 웅진 스타즈(하)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와 신한은행이 공동주최하고 10개 게임단이 참여하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를 기반한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의 준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
7월 16일(토)부터 시작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는 6강 PO에서 승리한 정규시즌 3위 KT 롤스터와 4위 웅진 스타즈가 맞붙는다. KT와 웅진의 10-11 정규시즌 상대전적 은 3대3으로 팽팽하다. 하지만, KT의 3승 중 2승은 승자연전방식인 위너스리그에서 거둔 성적으로, 다전제방식인 포스트시즌에서의 결과예상은 웅진에게 힘이 실리는 상황이다.
KT 롤스터의 정규시즌 3위 성적은 이영호, 김대엽, 김성대로 이어지는 각 종족별 에이스들의 활약이 절실하다. 지난 주 6강 PO에서 KT는 팀이 승리했지만 이영호를 제외한 주축 에이스들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0-11 위너스리그에서 김명운, 김민철, 윤용태 등 상대팀의 에이스들을 모조리 잡아내며 웅진을 상대로 올킬을 달성한 김대엽은 지난 주 6강 PO에서 3차전 모두 출전에 전패했다. 김성대 또한 6강 PO에서 2, 3차전을 허무하게 내주는 모습을 보였다. 포스트시즌 들어 다시 출전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이영호를 비롯해 고강민, 황병영 등 시즌 막바지에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과 함께, 기존 주축 선수들의 되살아난다면 KT는 무난히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정규시즌 4위로 창단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웅진 스타즈는 KT 롤스터의 1승 카드인 이영호를 어떻게 상대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이영호는 웅진을 상대로 10-11 정규시즌 5승 1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영호 외 선수들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온 웅진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많다. 6강 PO에서 전승을 기록한 김명운과 김민철 카드를 이용해 정공법을 택하는 방법, 반대로 이영호를 피하며 주축 선수들을 배치하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 따라서, 웅진이 어떠한 엔트리로 승부하는가가 승리의 키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7월 16일(토)부터 시작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준플레이오프는 3전 2선승으로 진행된다. 1, 2차전 (16일(토), 17일(일))은 용산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3차전은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진행된다. 준플레이오프에서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오는 7월 23일(토)부터 시작되는 10-11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정규시즌 2위 CJ 엔투스와 상해 결승전 진출 티켓을 놓고 승부를 가르게 된다.
- 플랫폼
- PC
- 장르
- 전략시뮬
- 제작사
- 블리자드
- 게임소개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확장팩이다. '스타크래프트'의 엔딩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에는 테란과 저그는 2가지, 프로토스는 3가지 유닛...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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