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이 개발하고 삼성전자 주식회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WCG 2011’ 한국 대표 선발 결승이 오는 12일과 13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11’ 현장에서 실시된다.
‘던전앤파이터’는 지난 7월 ‘WCG 2011 그랜드 파이널’의 프로모션 종목으로 선정된 이후, 7월 말부터 치열한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결승 진출자를 가려왔다.
대회는 오는 12일 이진성, 김성준, 장재원 선수가 소속된 ‘드림팀’과 조성일, 정종민, 박준환 선수가 소속된 ‘아이락스 악마군단’이 대결하는 대장전 결승전이, 13일에는 최재형 선수와 정상천 선수가 실력을 겨루는 개인전 결승이 진행된다.
결승에서 승리한 선수는 오는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WCG 그랜드 파이널’에 ‘던전앤파이터’ 한국 대표 선수로 출전해 중국 선수들과 명예를 건 승부를 펼치게 된다.
한편 ‘WCG 2011’ 한국 대표 선발 결승은 케이블 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http://df.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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