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3일부터 오는 10일 새벽 2시까지 디아블로 4 공개 테스트 서버를 운영한다. 이번 테스트 서버에서는 5월 15일 시작되는 4시즌에 도입되는 신규 콘텐츠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테스트 기간에 최대한 많은 콘텐츠를 시험해볼 수 있도록 100레벨 부스트, 금화 1억 개, 전설 아이템 획득 확률 2배 등을 제공한다

디아블로 4 등 블리자드 주요 게임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배틀넷 봄맞이 세일이 시작됐다. 이번 할인 판매는 오는 4월 9일까지 하며 최대 할인율은 67%다. 우선 디아블로 4는 일반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얼티밋 에디션 모두 50% 할인된다. 일반판은 4만 2,250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은 6만 1,450원, 얼티밋 에디션은 6만 8,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29일, 디아블로 4를 Xbox 콘솔과 PC Xbox 게임패스에 출시했다. 29일부터 Xbox 게임패스 얼티밋, PC 게임패스, 콘솔 구독자용 Xbox 게임패스에서 디아블로 4를 플레이할 수 있다. 본편과 함께 시즌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크로스 플레이와 진행 데이터 동기화를 지원하여 여러 기기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지난 26일 ‘디아블로 4(Diablo 4)’에 레이 트레이싱 효과가 업데이트 됐다. 이번 디아블로 4 그래픽 업데이트에는 레이 트레이싱 리플렉션과 그림자가 추가됐다. 적, 공격, 시각 효과 등이 게임내 반영되며, 세계를 더 선명하게 표현한다. 또한 레이 트레이싱 그림자는 기존 그림자보다 더 현실적이고 세밀하게 표현하며, 그림자를 생성하는 사물로부터 거리가 멀어지면 그림자 역시 자연스럽게 흐릿해진다

블리자드는 21일, 디아블로 4 개발자 온라인 방송 '모닥불 대화'를 통해 다음 시즌에 적용될 주요 업데이트 및 첫 공개 테스트에 대한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방송에는 디아블로 4 개발팀의 찰스 던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자이너, 애덤 잭슨 수석 직업 디자이너, 조셉 파이피오라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가 출연했다

블리자드는 6일, 디아블로 4에 직업별 최고의 자리를 두고 겨루는 시련의 터를 업데이트했다. 시련의 터는 고정된 비선형 던전으로, 시즌 영역에서 모든 직업 일반 및 하드코어 캐릭터가 참여할 수 있다. 세계 단계 4 시즌 영역에서 게아 쿨 지역의 남서쪽 항구를 찾아가 시련의 터를 활성화하면 경험할 수 있다

던전 공략을 토대로 순위를 가리는 디아블로 4 신규 엔드 콘텐츠 '시련의 터'가 오는 3월 6일 도입된다. 블리자드는 지난 1일, 디아블로 4 공식 개발자 방송' 모닥불 채팅'을 통해 오는 6일 적용되는 시즌 3 중간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전했다. 우선 6일에 맞춰 새로운 엔드 콘텐츠인 시련의 터가 열린다. 시련의 터는 매주 갱신되는 던전을 공략해 유저들끼리 순위를 겨루는 콘텐츠다. 세계 단계 4에 도달한 이후 캐릭터 레벨 100 이상부터 도전할 수 있다

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는 디아블로 형제의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 1월에 신규 시즌을 시작한 디아블로 4는 4계단 하락한 17위에 그쳤고, 지난 23일 리마스터 버전인 레저렉션에서 새 시즌을 시작한 디아블로 2는 6계단을 뛰어올라 14위에 자리했다. 디아블로 4 입장에서는 전전작에 밀린 셈이며, 디아블로 2 역시 시리즈 수명을 고려한다면 크게 반길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디아블로 4'가 Xbox 게임패스에 등록된다. 16일 Xbox 게임 사업 방향성을 발표하는 Xbox 비즈니스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여기서 Xbox 사장 사라 본드(Sarah Bond)는 작년 6월 출시된 블리자드 인기 RPG 디아블로 4가 3월 28일부로 게임패스에 편입된다고 발표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작년 10월부로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됐다

디아블로 4가 시즌 3 시작 한 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감소폭이 아주 크지는 않지만 이전 시즌과 비교하면 이례적인 결과다. 디아블로 4 출시 후 첫 시즌에는 상승은 없었으나 최상위권이라 할 수 있는 TOP5를 지켰고, 시즌 2 역시 2주 간 상승세를 유지한 후 약 두 달 간 TOP10에 들었다. 전작 디아블로 3 역시 새 시즌 효과가 통상적으로 약 한 달 간은 유지됐다. 그런 와중 1주 만에 하락세가 시작됐다는 것은 적신호를 넘어 절망적인 성적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