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는 인싸 게임”. 정식 멘트는 아니지만 에픽게임즈가 전세계적으로 밀고 있는 광고 콘셉트입니다. 그러나 일부 아시아권 국가. 특히 한국에서는 얘기가 다릅니다. 이에, 에픽게임스 코리아는 ‘배틀그라운드’가 선점한 시장 상황을 그야말로 ‘한 방’에 뒤집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합니다

Gen.G e스포츠는 11월 2일, 자사 '오버워치' 팀 서울 다이너스티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3' 로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FPS 선수 출신이자 e스포츠 전문지 기자로 활약해 온 이시우 감독을 영입했다. 이어서 코치로는 '스타크래프트' 선수 출신 'MMA' 문성원을 영입했다

롤드컵 결승에 진출한 프나틱이 '프나틱 바'를 운영한다. '프나틱 바'는 오는 2일과 3일 이틀 동안 마포구 'Retro Game Bar'에서 진행된다. 1vs1 '리그 오브 레전드' 대결, 결승 파티가 열리며 당양한 레트로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프나틱 기어와 유니폼을 판매하는 기어샵도 운영된다

올해 롤드컵은 이변의 연속이었다. 5년 연속 우승을 거머쥔 한국 대표팀은 모두 8강에서 탈락했고 유럽 ‘프나틱’과 중국 ‘인빅터스 게이밍’가 결승에 올랐다. 두 팀 모두 우승에 목말라 있다. 프나틱은 ‘롤드컵’ 초대 우승팀이지만 2015년부터 2017년까지 4강에도 오르지 못하며 조연에 그쳐야 했다

아프리카TV가 블리즈컨 현장에서 열리는 'ASL' 시즌5 우승자 정윤종과 'KSL' 시즌1 우승자 김성현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3일 블리즈컨에서 열리는 ‘KSL vs ASL’을 한국어로 생중계한다. 'KSL vs ASL'은 블리즈컨에서 열리는 '스타크래프트' 이벤트 매치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에 참가한다. 아프리카TV 지스타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벡스코 제1전시관 중앙 입구에 마련된 아프리카TV 부스에서는 아프리카TV 게임 BJ 이벤트가 4일 내내 진행된다

'레드 데드 리뎀션 2'에선 '디테일' 때문에 실소를 뿜게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적과 싸우고 싶어서 총을 딱 들었는데 말이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는 경우는 일상다반사고, 공사하던 벽체에 깔려죽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도 적잖이 만나게 된다. 말이 있는 힘껏 배변을 놓는걸 눈앞에서 보고 있으면 묘한 기분과 함께 '굳이?'라는 질문이 절로 튀어나온다. 오늘은 '레드 데드 리뎀션 2'에서 볼 수 있는 어이없는 디테일 TOP 5를 골라봤다

라이엇게임즈는 11월 1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개최 지역을 발표했다. 먼저 내년 롤드컵은 유럽에서 열린다. 유럽에서 롤드컵이 열리는 것은 2015년 후 4년 만이다. 당시 결승전은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렸으며 1만 2,000여명이 방문했다

SBS는 11월 1일, e스포츠 프로그램 'e스포츠 매거진 GG'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첫 방송은 11월 4일 밤 12시 5분에 방영된다. 'e스포츠 매거진 GG'는 한 주 간 있었던 다양한 e스포츠 소식을 한 눈에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아프리카TV 리그 담당 중계팀과 SBS 제작팀이 실시간으로 리그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해 프로그램을 만든다

2018년 10월은 게임 매장에 있어 흥행이 보증되어 있었다. 2년 전부터 게이머는 물론, 매장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기다리던 락스타게임 신작 ‘레드 데드 리뎀션 2’가 몇 번의 연기 끝에 드디어 발매된 것이다. 여기에 어디 내놔도 부족함이 없는 인기 시리즈 신작도 출격을 예고했다. 당연히 오프라인 게임 매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법 했다

액토즈소프트는 1일, e스포츠 걸그룹 게임단 '아쿠아'를 공개했다. '아쿠아'는 6인조 걸그룹 게임단이다. '케이팝스타6' 준우승 김혜림을 비롯해 '프로듀스 48' 윤해솔, 김시현, '믹스나인' 백현주, '프로듀스 101' 출신 유수아, '라임소다' 나승지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얼굴도장을 찍었던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SBS와 아프리카TV는 11월 1일, e스포츠 공동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에스비에스아프리카티비를 설립한다. 지분율은 50:50이며, 두 회사가 임명하는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아프리카TV와 SBS는 지난 4월 e스포츠 공동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이번에 합작법인을 만든 것이다

웹젠이 선택한 것은 다르다. 새롭게 준비하는 신작 ‘뮤 온라인H5’에서 자동 요소를 극한까지 추구한 것이다. 필드에서 죽을 걱정 없이 그냥 켜놓고 있으면 알아서 경험치를 모으고 아이템을 획득한다. 심지어 꺼놔도 성장은 이어지니 ‘자동 성장형 RPG’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웹젠은 어떤 재미를 추구하고 있는 것일까?

최근 블리자드 최고 화제작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다. 이 게임은 액티비전 작품이지만 배틀넷에서 서비스되는 멀티 기지격 게임으로, 국외 뿐 아니라 한국 지사에서도 많은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정작 본진은 줄줄이 울상이다. 블리자드 대표 게임들이 1~2계단씩 하락했기 때문이다

지난 27일 부산에서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에서 재미있는 광경이 연출됐다.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이 죄다 담요나 옷으로 상체를 감싸고 있었던 것.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경찰 연행 장면 같다”라는 평가까지 나왔다. 펍지는 KT와 협업해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를 10월 1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