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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4'가 오는 3월 23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 ‘창세기전 4’는 소프트맥스의 대표작 '창세기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전작에 등장했던 다양한 영웅을 수집하고, 최대 5명까지 한 팀으로 구성해 전투를 수행하는 ‘군진 시스템’이 핵심이다. 여기에 지난해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수렴한 유저 의견을 반영해 게임성을 개선하는 과정을 거쳤다2016.03.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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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라는 사이트를 아는가. 이 사이트는 수험생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커뮤니티로, ‘무브’라는 회사가 운영하고 있다. 무브는 오르비 운영에 가끔 학습지도 출판하는, 교육 서비스 업체다. 그런데 뜬금없이 이 회사에서 ‘몬스터플러스’라는 모바일게임을 내놨다2016.02.2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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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엔진 중 점유율이 가장 높은 게 뭐에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답변하기가 쉽지 않다. 예전에는 단연 유니티였다. 애초에 무료로 사용 가능한 엔진 중 범용성이 좋은 건 유니티 뿐이어서, 웬만한 규모의 회사가 아니고서는 대부분 자체 엔진이나 유니티를 사용했으니까. 그런데 2015년 3월, 에픽게임스가 언리얼 엔진 무료화 선언을 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2016.02.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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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모바일 개발사는, 이름부터 반짝반짝 예쁜 ‘글리터’다. 이 회사는 웹 기반 카드게임 ‘언라이트’ 서비스로 시작해, 작년에는 여성향 연애 시뮬레이션게임 ‘키스스캔들’을 퍼블리싱했다. 그리고 ‘치즈인더트랩’ IP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기 전에는, 자체 개발작인 ‘로맨틱 프린세스’ 출시를 예고한 적이 있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이 역시 잘생긴 소년들이 가득한 여성향 연애 시뮬레이션이다. 나름 뚝심있게 한 우물만 판 회사인 셈이다2016.01.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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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부터, '테라'가 넥슨에서 오픈된다. 서비스 이관 소식이 전해지며 유저들이 가장 많이 이야기한 부분은 '과금'이다. 사실 유저 사이에서 '테라'는 무과금으로 즐기기 무리 없는 '혜자게임'으로 통했다. 그러나 넥슨으로 서비스가 이관되며 '과금이 전보다 세게 들어가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있었던 것이다2016.01.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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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코스프레는 프로와 아마추어 사이 간극이 매우 뚜렷하다. 프로에서는 전문 모델이 활동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아마추어는 사회의 냉대에 움츠러들 수밖에 없다. 이러한 차이가 분명한 가운데 ‘코스프레 대중화’를 외치며 나온 한국코스튬플레이협회는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2016.01.1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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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시골 가정에서 태어나 40대에 국내 상장주식 100대 부호에 든 천재 IT사업가.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 2호로 전격 발탁된 웹젠 김병관 의장에 으레 따라붙는 수식어다. 여기에 게임인들은 한 줄을 더 보태어 김 의장을 바라본다. 바로 기념비적인 게임업계 첫 정치 인사로서, 업계의 입장을 대표해주리란 기대와 믿음이다. 과연 김 의장은 이러한 바람에 부흥할까2016.01.1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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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개발 중인 '야생의 땅: 듀랑고', 야생을 개척하는 삶을 그린 이 게임이 초반에는 삼시세끼를 해먹으면 하루가 다 가는 하드한 '생존'게임이 될 뻔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 '듀랑고'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이은석 디렉터가 이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듀랑고'는 생존이 아니라 야생 개척과 생활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라 강조했다2016.01.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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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놀라운 소식을 전한 것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총괄 프로듀서인 오노 요시노리와 어시스턴트 프로듀서 아야노 토모아키다. 일본 현지에서 ‘스트리트 파이터’의 얼굴 마담으로 통하는 이들은 5편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미디어 투어의 첫 행선지로 한국을 골랐다. 끊임없이 농담을 날리는 오노와 성실히 게임을 설명하는 아야노, 이 묘한 조합에게 ‘스트리트 파이터 5’의 비전을 들어봤다2016.01.1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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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이별을 뒤로 하고, 앞으로 중요한 것은 신임 지사장의 행보이다. 새롭게 SCEK에 부임한 안도 테츠야 지사장은 지난 4년간 소니 홍콩을 이끈 인물로, 그보다 전에는 TV, 오디오 등 게임과 무관한 부문을 담당했다. 한국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인데, 과연 ‘마리오’라 불린 카와우치 전 지사장에 이어 국내 유저들을 위한 든든한 ‘루이지’가 되어줄까2016.01.1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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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게임이라도 즐기는 방식은 천차만별이다. MMORPG를 한다고 가정해보자. 대화도 읽고, 영상도 보며 스토리를 깊게 파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반대로 대화와 영상을 모두 넘기고 다른 것에 집중하는 유저도 있다. 둘 중 무엇이 좋고, 나쁘다고 평가할 수는 없다. 취향에 따라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고르는 '선택의 문제'기 때문이다2016.01.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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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14’ 정식 서비스 이래로, 가장 많이 따라다니는 수식어는 ‘위기’일 것이다. 지난 9월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면서는 월정액제를 도입했다는 이유로 흥행 가능성에 물음표를 띄웠고, 2.3 업데이트 ‘에오르제아의 수호자’ 이후에는 결제 1개월 차, 재결제율이 관건이라는 명목으로 위기론이 언급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이널 판타지 14’는 고비를 넘고 넘어 기대 이상의 성적을 유지해왔다2015.12.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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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와 트위치 등 인터넷방송 플랫폼이 각광받으면서, ‘MCN’으로 통칭되는 개인방송 콘텐츠도 대중에게 익숙한 개념이 됐다. 개인방송의 장점은 정규 방송과 달리 BJ의 역량에 따라 같은 콘텐츠도 다양한 색깔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음악과 뷰티, 토크쇼 등 여러 분야가 존재하지만 가장 큰 파이를 차지하는 콘텐츠는 단연 게임이다. ‘대세 BJ’로 알려진 양띵과 대도서관, 대정령 역시 게임을 기반 삼아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이들이기도 하다2015.12.1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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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오세’는 2011년 공개와 동시에 좌중의 뇌리에 깊이 각인됐다. 명작으로 회자되는 ‘라그나로크’를 닮은 고전적인 게임성과 회화적인 파스텔풍 그래픽은 뭇 게이머의 향수를 자극했다. 그로부터 개발에만 5년, 넥슨과 손을 잡은지도 어언 1년이 지났다. 드디어 세상에 게임을 내보이려는 이 시점까지, 줄곧 고요함을 지킨 이유가 무엇일까?2015.12.0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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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은 중견 개발사들에게 혹독한 한 해였다. 모바일게임으로 유저의 마음이 돌아섰고, 대규모 마케팅이 아니면 눈에 띄기도 요원한 상황에서 딱히 돌파구도 없었다. 플레이위드도 그런 중견 개발사 중 하나였다. 수익원 ‘로한’이 존재하지만 크게 히트한 모바일게임은 전무하다. 독특한 세계관을 도입한 모바일게임 ‘요마소녀’로 터닝포인트를 만들어보려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나, 2015년 하반기부터 조금씩 순풍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지금의 플레이위드를 만든 MMORPG ‘로한’이 해외에서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2015.12.0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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