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우리가 격파해야 할 라이벌은 ‘마블 퍼즐 퀘스트’다. ‘마블’이라는 히어로 집단에 대해서는 다들 잘 알고 있겠지. 미국에서 태어나 전 세계를 휘젓고 있는 강적이다. 아이언맨이나 캡틴 아메리카, 엑스맨 같은 인지도 높은 영웅들이 모두 등장한다. ‘마블 퍼즐 퀘스트’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아주 클래식한 퍼즐 장르의 모바일게임이다

넥슨은 ‘서든어택’의 이벤트 대회 ‘2014 폴 챔피언스리그 클랜 초청전’을 22일(월) 서울 삼성동 곰TV 스튜디오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클랜 초청전은 유명 클랜들을 초청해 특별 매치를 벌이는 이벤트 대회다. 유저 투표로 선정된 총 8개 클랜팀이 출전하며 8강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22일부터 4주간 매주 월요일에 진행된다

국내 프로게임단, 스타테일이 웹하드 업체 파일쿠키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파일쿠키는 스타테일 선수들의 활동을 후원하게 된다. 또한 스타테일의 이승현은 9월 26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되는 '드림팩'에 파일쿠키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출전한다

9월 넷째 주에는 Xbox One이 정식 출시되는 덕분인지, 콘솔 쪽 라인업이 풍성합니다. 다만 신작보다는 ‘배틀필드 4’와 ‘타이탄폴’ 등 이미 현세대 기기로 나왔던 타이틀이 발매되는 경우가 많네요. 온라인게임 소식은 ‘최강의 군단’ 공개 서비스 일정뿐입니다만, ‘MXM’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어 심심하지는 않을 듯합니다

롤드컵 16강 A,B조 경기가 끝났다. 이번 경기를 통해 8강에 오를 4개팀이 확정됐다. A조 1,2위를 차지한 삼성 화이트와 EDG, B조 1,2위에 오른 로얄클럽과 TSM이 8강에 오르는 기쁨을 안았다. 삼성 화이트는 8강에서 북미 TSM을 상대한다. 삼성 화이트는 이번 롤드컵에서 더욱 탄탄해진 전력을 과시했다

삼성 화이트가 롤드컵에서 6전 전승을 달성하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롤드컵 예선 탈락이라는 불명예를 1년만에 완벽히 만회했다. 9월 21일 대만 NTU 스포츠센터에서 롤드컵 2014 16강 조별 예선 4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A조와 B조의 순위를 가리는 마지막 날인 만큼 더욱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삼성 화이트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하며, 5전 전승을 거두고 롤드컵 8강 진출을 확정했다. 9월 20일, 대만 NTU 스포츠센터에서 롤드컵 2014의 16강 조별예선 3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A조와 B조의 승부가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각 조에서 8강 진출을 확정한 팀이 속속들이 등장했다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회장이 20일, 충무로 대한극장에 마련된 롤드컵 16강 조별예선 단체관람 현장에 방문했다. 전병헌 회장은 "롤드컵 예선이 잘 되는지, 예선에 대해 한국 팬들이 얼마나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펴보러 들렀다"라고 밝혔다

올해 롤드컵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6강 조별예선은 대만과 싱가포르에서, 8강부터는 한국에서 전 경가가 진행됐다. 그러나 한국 팬들 입장에서는 16강을 실제 현장에서 보기 어렵다는 부분이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친구들과 모여 한국팀을 응원하며 경기를 보는 맛은 롤드컵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재미다

워게이밍은 도쿄게임쇼(TGS) 2014에 참가, 아시아 지역 최초로 ‘워쉽’을 공개했다. ‘워쉽’의 시연대는 물론 일본 해양 SF 전기 만화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와의 콜라보레이션 파트너쉽 체결 등 일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내년 1월 22일에는 시리즈 20주년 기념작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가 PS3로 발매된다. ‘Zest(정열)’를 테마로 삼은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는 ‘정열이 세계를 비추는 RPG’라는 시리즈 특유의 장르명을 내세웠다. 인간과 천족의 이야기를 그린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게임메카는 반다이남코의 바바 히데오 프로듀서를 만났다

플레이어가 ‘프로듀서’가 되어 신인 아이돌을 ‘톱 아이돌’로 육성하는 게임 ‘아이돌 마스터’가 올해로 9주년을 맞이했다. ‘아이돌 마스터’는 아케이드 버전을 시작으로 Xbox360, NDS, PS3, 모바일 등 여러 플랫폼 게임으로 등장했으며, 애니메이션과 만화, 소설, 음반 등 다양한 미디어로 파생 상품을 발매하여 반다이남코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작년에 예선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었던 삼성 갤럭시 화이트가 3전 전승을 거두며 과거의 실패를 설욕했다. 삼성 화이트는 2013년 진행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십 시즌3의 출전권을 따내며 나진 블랙 소드, SK 텔레콤 T1과 함께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 하지만 다른 팀과 달리 삼성 화이트는 한국 대표 중 유일하게 예선전에서 탈락의 고비를 마셨다

한국 대표팀 삼성 화이트가 18일에 이어 롤드컵 2014 16강 조별예선 2일차에서도 승리를 챙기며 연승 가도를 이어갔다. 롤드컵의 2일차 경기가 9월 19일 대만 NTU 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A조와 B조가 각각 3경기씩 진행됐다. 한국 대표팀인 삼성 화이트는 1승을 추가하며 총 3승으로 A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지난 해 PS3와 PS비타로 발매된 ‘건담 브레이커’는 건담 프라모델, 이른바 ‘건프라’를 소재로 삼은 게임으로 일본에서 40만, 아시아에서 5만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반다이남코는 전작을 더욱 발전시킨 ‘건담 브레이커 2’를 PS3와 PS비타로 올 겨울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