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지난 5월 10일 ‘리니지2 레볼루션’은 게임 내 ‘거래소’ 콘텐츠로 청소년이용불가 판정을 받았다. ‘거래소’로 대표되는 유저간 아이템 거래가 사행성을 조장한다는 이유였다. 그에 따라 6월 21일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기대작 '리니지M'의 발등에도 불이 떨어졌다. 유저간 거래 시스템을 갖춘 '리니지M'도 이대로라면 사행성 논란을 피하지 못할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16일 열린 '리니지M THE SUMMIT'에서 엔씨소프트는 심의등급을 낮추기 위해 거래 시스템을 수정할지, 아니면 이대로 청소년이용불가 판정을 감수하고 그대로 게임을 내놓을지 아직 고심 중인 모습을 보였다
    2017.05.16 17:36
  • 가상세계의 일상을 다룬 EA 시뮬레이션 게임 ‘심즈’의 모바일 버전이 출시된다. ‘심즈 모바일’은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이 가능할 예정이며, 기존 PC버전 ‘심즈’ 시리즈에서 제공됐던 콘텐츠가 대부분 지원된다.‘심즈 모바일’에서는 기존 ‘심즈’ 시리즈에서처럼 캐릭터를 만들고, 성격과 외모를 정하고, 직업을 선택하고, 사람들과 만나 대화하고 관계 맺고 가족을 이루는 등의 삶을 살게 된다. EA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이번 ‘심즈 모바일’은 PC버전 못지 않은 다양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즈를 지원한다. 여기에 성격도 여러 종류가 지원되므로, 유저는 자신이 원하는 외모와 인격의 캐릭터를 창조할 수 있다. 물론 수많은 직업과 취미를 가질 수도 있다
    2017.05.12 11:13
  • 노블게임즈가의 신작 웹 RPG '신조자룡'의 홈페이지를 5월 10일 오픈 하고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했다. '신조자룡'은 조자룡, 하후경의, 초선, 여포 등의 주인공을 선택해 전투를 통해 육성하는 RPG로, 그 외에도 삼국지 주요 인물을 동료로 영입하여 함께 전투가 가능하다. '신조자룡'은 이미 중국, 대만, 태국 3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이번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비스 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완료하는 유저는 정식 오픈 시 게임 캐릭터에게 붙여줄 수 있는 한정 칭호를 얻는다. 그 외에도 '신조자룡'은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무장, 승급단, 금화 등 다양한 보상도 지급받는 이벤트 또한 진행 중이다. '신조자룡' 사전등록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5.11 11:02
  • 사이펀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웹 MMORPG '마법왕좌'의 여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오는 5월 1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여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는 지금까지의 업데이트 중 가장 큰 규모로 기획됐다. 주요 업데이트 사항은 레벨 상한을 500으로 상향 조정, 전장을 함께 누빌 '펫 시스템' 추가, 추가적 강화 시스템인 '카드 시스템' 추가, '필살기' 스킬 추가, 필드 몬스터에게 드랍되는 유물조각으로 속성을 높일수 있는 '고고학 시스템' 추가, 길드원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길드 시스템' 추가, 신규 보스 추가 등 총 13종의 콘텐츠 추가다
    2017.05.11 10:44
  • 사람을 노린 총탄이 가슴에 품고 있던 십자가에 대신 맞아서 목숨을 건지는 일은 소설에서 자주 나오는 클리셰다. 그런데 실제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다만 이번에 한 가지 다른 점은 두꺼운 ‘엘더스크롤 앤솔로지’가 게이머의 목숨을 구했다는 점이다. 지난 5월 8일, 해외 이미지 호스팅 웹사이트 이머저에 이용자인 velorok은 “지난 밤 엘더스크롤이 문자 그대로 내 목숨을 구했다”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여러 증명 사진과 함께 게시된 글 내용은 이러하다. 밤에 베데스다의 신작 게임 ‘프레이’를 하던 velorok은 갑작스러운 충격음과 무언가 깨지는 소리에 깜짝 놀랐다. 처음에는 전구가 깨진 것인 줄로 알았지만, 곧 모니터 바로 옆의 벽면에 작은 구멍이 나 있는 것을 발견했다. 총알 구멍이었다
    2017.05.10 11:34
  • 4월 27일 닌텐도가 새로운 기기 닌텐도 2DS XL을 공개했다. 닌텐도 2DS XL은 기본적으로 이전에 발매된 닌텐도 2DS와 같지만, 보다 확장된 스크린, 가벼워진 무게, 아미보 지원 등 여러 기능들을 추가로 탑재하고 있다. 닌텐도 2DS XL은 기존의 닌텐도 2DS에 비해 82% 커진 4.88x4.18 인치 크기 스크린을 통해 더욱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반면에 무게는 전보다 경량화되어 휴대성은 증대됐다.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아미보가 지원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아미보는 피규어 모양의 세이브 데이터 저장용품으로, 사용 시 추가 콘텐츠를 해금해주며 그 자체로도 수집용품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아미보는 닌텐도 3DS, New 닌텐도 3DS, 닌텐도 스위치, Wii U로만 사용 가능했는데, 여기에 이번에 공개된 닌텐도 2DS XL도 아미보 지원 기종 대열에 합류한다
    2017.04.28 14:07
  • 바이오쇼크 제작진 중 일부가 모여 설립한 딥앤드게임즈의 1인칭 공포 게임 ‘퍼셉션’의 발매일이 최종 확정됐다. ‘퍼셉션’은 오는 5월 30일에 Xbox One, PS4, PC로 동시에 출시된다. 또한 딥앤드게임즈는 발매일 확정과 함께 새로운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퍼셉션’에서 플레이어는 주인공인 캐시 손튼 역할을 맡게 된다. 특이한 점은 손튼이 맹인이라는 점이다. 게임 속에서 손튼은 계속 메사추세츠에 있는 폐가의 악몽에 시달리다 직접 그곳을 방문하며, 곧 저택 안에는 신비하고 위험한 존재인 ‘프레젠스(The Presence)가 도사리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게임은 손튼이 여러 위험을 피해 숨고 도망치며 미스터리를 푸는 식으로 진행된다. 제작자 빌 가드너가 전한 바에 따르면 적을 물리칠 무기나 마법 등은 존재하지 않는다
    2017.04.28 12:35
  • 유비소프트의 액션게임 ‘포 아너’의 새로운 시즌 ‘섀도우 앤 마이트’가 정식 발표됐다. 이번에 추가되는 핵심적인 요소는 두 명의 영웅, 두 개의 전장, 그리고 새로운 등급의 커스터마이즈 장비다. 또한 기존 장비의 스탯 시스템도 크게 조정되며, 시즌 2 시작에 맞춰 ‘진영 전쟁’도 결과가 정산돼 보상이 지급된다. 이 중 새로 추가되는 전장과 아이템 업데이트는 무료로 적용되어 모든 유저가 이용할 수 있다. 새 전장은 어둡고 뜨거운 불꽃이 날리는 용광로인 ‘포지’, 그리고 고요하고 신비한 느낌을 주는 절 내부에 위치한 정원인 ‘템플 가든’이다. 두 전장의 추가로 게임은 더욱 다양한 환경에서 다채로운 검술대결을 연출할 수 있게 된다. 거기에 더해서 시즌 2 시작과 함께 장비 시스템도 완전히 밸런스가 수정되며, 새로운 ‘에픽’ 등급의 장비들도 추가된다
    2017.04.28 10:56
  • 어콰이어가 제작하고 디지털터치가 유통하는 액션 RPG '아키바즈 비트' 한글판이 4월 27일 발매됐다. 이번에 발매된 '아키바즈 비트'는 PS4 및 PS비타 전용이다. '아키바즈 비트'는 '아키바즈' 시리즈 최초의 액션 RPG다. 일요일에 아키하바라 거리에 나와있던 주인공들은 갑작스러운 초자연적 이변으로 망상의 세계에 빠지고 만다. 영원히 일요일이 반복되는 아키하바라에 갇힌 주인공들은, 실제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결국 망상의 세계를 만들어낸 장본인인 '망상주'를 찾아 제거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에 주인공들은 함께 '망상주'를 물리치기 위해 함께 모험에 나선다
    2017.04.27 11:02
  • 아크시스템웍스의 2D 대전격투게임 ‘블레이블루 센트럴픽션’의 PC 버전이 스팀(Steam) 서비스를 통해 4월 26일 출시됐다. ‘블레이블루 센트럴픽션’은 2D 대전게임과 비주얼 노벨이 결합된 '블레이블루'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지금까지 이어온 이야기의 완결과 함께 지금까지 수수께끼로 남아있던 여러 설정들이 모두 드러나게 된다. '블레이블루 센트럴픽션'는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캐릭터가 등장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지금까지 플레이어 캐릭터로는 선택이 불가능했던 '나오토 쿠로가네', '히비키 코하쿠', '나인 더 팬텀', '이나자미'의 선택이 가능해진다. 또한 '블레이블루' 시리즈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엑스블레이즈' 시리즈의 주인공인 'Es', 콘솔 버전 추가 캐릭터였던 '마이 나츠메', '스사노오'도 사용할 수 있다
    2017.04.26 15:56
  • ‘엑스컴: UFO 디펜스(X-COM: UFO Defense)’의 공동제작자인 줄리안 골롭(Julian Gollop)이 새로운 턴제 전술 게임 개발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 ‘피닉스 포인트(Phoenix Point)’로 명명된 이 게임은 파이락시스가 리부트한 ‘엑스컴’보다는 1997년작 ‘엑스컴 아포칼립스(X-COM: Apocalypse)와 맥을 같이 할 예정이다. 골롭은 지난 4월 25일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피그(Fig)에서 ‘피닉스 포인트’ 제작을 위한 모금을 개시했다. 제작은 골롭이 창립한 스냅샷게임즈가 맡고 있으며, 피그 ‘피닉스 포인트’ 페이지에서는 게임의 세계관, 시스템, 개발 과정, 스크린샷을 확인할 수 있다. ‘피닉스’ 포인트는 모금 시작 하루 만에 목표금액의 절반인 250,000 달러 가량을 모은 상태다
    2017.04.26 11:14
  • 블리자드의 온라인 FPS게임 ‘오버워치’는 우수한 게임성에 더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흥미로운 이야기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오버워치’의 캐릭터 스토리텔링 성공은 FPS장르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오버워치’ 이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FPS게임, 특히 온라인 전용 FPS게임은 세계관과 스토리를 피상적인 수준에서만 다루고 있었다. 물론 인상적인 캐릭터를 내세운 작품도 종종 있었지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스토리텔링에 성공한 일은 극히 드물었다. 그렇다면 ‘오버워치’가 이처럼 온라인 FPS의 한계를 뛰어넘고 다양한 캐릭터들을 내세워 폭발적인 인기를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이러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서 이번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에 블리자드 이학성 테크니컬 아티스트가 나왔다. 그가 주재한 강연 주제는 ‘오버워치 히어로 생성과정 및 테크니컬 아트’. 바로 ‘오버워치’가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든 비결이다
    2017.04.25 21:26
  •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FPS 시리즈 ‘콜 오브 듀티’의 신작 발매가 정식으로 발표됐다. 이전에 암시했던 대로 이번 ‘콜 오브 듀티’의 배경은 시리즈의 근본인 2차 세계대전으로 회귀했으며, 제목도 ‘콜 오브 듀티 WW2’로 결정됐다. ‘콜 오브 듀티’ 차기작이 다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리라는 암시는 오래 전부터 있어왔다. 가장 최근에는 2017년 2월 9일 액티비전 측에서 ‘차기작은 시리즈의 근본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시리즈의 첫 작품인 ‘콜 오브 듀티’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었다. 이에 많은 팬들이 차기작의 배경이 2차 세계대전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던 지난 4월 22일, 액티비전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콜 오브 듀티 WW2’를 정식으로 공개했다. 소개 페이지에는 미군 철모를 쓰고 군번 줄을 손에 감은 병사의 얼굴이 클로즈업되어있다. 또한 뒤에서 포화가 터지는 모습이나 철모에는 물방울이 잔뜩 맺힌 점으로 미루어보면, 게임은 2차 세계대전 중에서도 노르망디 상륙작전 전후를 배경으로 삼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7.04.24 11:39
  • 지난 4월 10일 블리자드의 FPS 게임 ‘오버워치’는 점령 및 점령/호위 전장의 승패가 거점 점령도 1% 단위로 결정되도록 규칙을 바꾸었다. 이 패치는 무승부를 줄여 게임이 보다 역동적으로 진행되도록 의도한 조치였다. 그러나 이 변화는 예상치 못하게 게임 역전 가능성을 크게 축소시켰고, 많은 유저가 불만을 제기했다. 이에 최근 블리자드는 북미 공식 포럼에서 다시 한 번 패치를 단행해 지금의 문제를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4월 19일 총괄 디자이너 스콧 머서는 북미 ‘오버워치’ 포럼에서 지난 패치가 의도와는 달리 유저 사이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또한 그는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지금의 점령 및 점령/호위 전장 규칙을 수정하겠다고 예고했다
    2017.04.21 15:46
  • ‘앤세스터: 더 휴먼카인드 오디세이’의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1천만 년 전부터의 인류 진화 과정을 그린 이 게임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유명한 패트리스 데질레가 개발 중인 작품이다. 트레일러는 아직 원시인으로 진화하지 못한 상태의 털투성이 원숭이가 아프리카 밀림을 누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앤세스터’ 제작자 데질레는 오랫동안 유비소프트에서 근무하며 ‘어쌔신 크리드’, ‘어쌔신 크리드 2’,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 등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역할을 맡아왔다. 하지만 그는 2013년에 돌연 유비소프트에서 해고됐고, 이듬해인 2014년에는 동료들과 파나셰 디지털 게임즈를 설립했다. ‘앤세스터’는 데질레가 회사를 차리고 만들기 시작한 첫 작품이다. 지난 2015년 처음 공개된 이 게임은 정해진 스토리에 따라 진행되는 생존 어드벤처 게임으로 기획되어있다
    2017.04.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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