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반다이남코에서 개발 중인 뱀파이어 액션 RPG ‘코드 베인’에 대한 정보가 4월 20일에 정식으로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코드 베인’의 설정과 다수의 게임 스크린샷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크린샷은 대부분 일본 만화 풍 주인공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으며, 게임 그래픽이나 디자인 등에서 반다이남코에서 만든 다른 게임 시리즈인 ‘갓 이터’를 연상시키고 있다. 반다이남코에서 공개한 바에 따르면, ‘코드 베인’은 불가사의한 재해로 문명이 멸망한 멀지 않은 미래를 무대로 삼고 있다. 재앙의 여파는 아직도 세계 곳곳에 돋아난 가시 모양의 물체와 연관이 있는 듯하며, 게임 내에서 이 뾰족한 돌기들은 ‘심판의 가시’라고 불린다. 이 가시는 스크린샷으로 공개된 모든 지역에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볼 때 ‘심판의 가시’는 ‘코드 베인’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질 소재로 추측된다
    2017.04.21 11:17
  • 지난 2017년 3월 3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SMMT Connected 2017’에서 프린스턴 대학의 운영연구 교수인 알레인 콘하우저가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나 꺼냈다. 바로 ‘GTA 5’가 자율주행차의 인공지능 훈련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콘하우저 교수는 GTA 5가 “다양한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는 풍부한 가상현실 환경”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시 말해서, 인공지능을 실제 도로 위에서 주행시키는 대신 ‘GTA 5’ 게임 내에서 가상으로 운전을 시켜보자는 뜻이다
    2017.04.19 16:19
  • 지난 4월 13일 반다이남코가 공개했던 의문의 동영상 ‘Prepare to Dine’의 정체가 드러났다. 일본 게임전문 매체 ‘페미츠’를 통해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이 영상은 반다이남코가 제작하는 신작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에서 피와 괴물이 자주 등장한 것으로 예상할 수 있듯 신작 게임은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액션 게임으로 기획되어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이 게임은 가칭 ‘코드 베인’으로 명명된 상태다. 장르는 ‘탐험 액션 RPG’이며, 반다이남코 내에서도 ‘갓 이터’ 시리즈를 제작한 팀이 프로젝트를 담당 중이다. 팀 총괄자는 ‘갓 이터’ 시리즈로 유명한 유스케 토미자와다
    2017.04.19 14:20
  • 지난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 행사에서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가 공식적으로 발표된 데 더해, 게임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소설 ‘인페르노 스쿼드’도 함께 공개됐다. 이 소설은 국내에서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2’ 시리즈로 유명한 크리스티 골든이 집필을 맡아 더욱 시선을 끌고 있다.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에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이번 소설은 영화 ‘로그 원’과 게임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 사이의 시간대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내용은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의 주인공인 제국 정예부대 ‘인페르노 스쿼드’가 창립되고 임무에 투입되는 과정으로, 이들은 영화 ‘로그 원’ 시점 이후 흩어진 ‘소우 게레라’의 반군조직(Partisan)을 색출해 제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2017.04.18 11:37
  • 지난 2015년, 밸브는 스팀 워크샵 유료화를 시도했다 이용자 층의 반발에 이를 철회해야 했다. 그런데 최근 또 하나의 거대 게임제작사가 이용자 제작 모드 유료화 문제에 다시금 불을 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인크래프트’의 이용자 제작 모드를 유료 판매하는 플랫폼을 추가한 것이다. 지난 4월 10일,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인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봄에 진행되는 1.1 디스커버리 업데이트와 함께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를 추가한다고 전했다. ‘마켓플레이스’는 이용자들이 올린 올린 맵, 스킨, 텍스처 팩을 비롯한 각종 모드를 판매하는 플랫폼이다. 구매에는 현금으로 충전하는 게임 내 재화 ‘마인크래프트 코인’이 필요하다. 한 번 구매한 아이템은 언제든 다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는 이용자가 만든 모드를 개발사가 팔아 수익을 올린다는 점에서 밸브 스팀 워크샵 유료화 모델과 매우 흡사하다
    2017.04.12 11:59
  • 오는 4월 12일로 예정된 ‘오버워치’ 새로운 이벤트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게임 속 세계관을 상세하게 다룰 것으로 추측돼 큰 관심을 끌었다. 그런데 이번 이벤트에 대한 상세정보를 포함한 동영상이 지난 4월 10일 유출됐다. 이 동영상은 이벤트 기간 동안 추가되는 새로운 게임 모드 및 다수의 스킨, 스프레이를 소개하고 있다. ‘오버워치’ 이벤트 소개 동영상은 프랑스 P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출됐다. 프랑스 PS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현재 동영상이 제거된 상태지만, 이미 많은 해외 매체 및 개인들이 동영상을 복사해 자기 유튜브 채널에 올린 상황이다
    2017.04.11 10:56
  • ‘판타지’나 ‘로맨스’ 같은 특정 장르가 어느 개인이나 업체의 소유물이 될 수 있을까? 실제로 ‘위쳐’ 시리즈로 유명한 폴란드 게임 제작사 CD 프로젝트 레드가 그러한 시도를 진행 중이다. 유럽에서 ‘사이버펑크(Cyberpunk)’라는 단어를 자사 상표권으로 등록한 것이다. 사실 CD 프로젝트 레드는 2016년 11월에 이미 EUIPO(EU 지식재산권 사무소)에 ‘사이버펑크’라는 단어를 자사 상표권으로 등록하겠다는 신청을 접수한 상태였다. 그러나 5개월 동안의 이의신청 기간 동안 문제를 제기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고, CD 프로젝트 레드는 2017년 4월 3일부터 2026년 11월까지 유럽에서 ‘사이버펑크’라는 단어를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2017.04.07 15:57
  •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유명 프랜차이즈 ‘콜 오브 듀티’가 영화화되는 데 이어 모바일게임으로도 제작된다. 그런데 제작을 담당하게 된 팀 이력이 특이하다. 바로 ‘캔디 크러쉬’ 시리즈와 ‘버블 위치’ 시리즈로 유명한 킹이기 때문이다. 영국 모바일게임 제작사 킹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귀여운 아트와 아기자기한 게임성을 내세운 다양한 모바일게임으로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대표작인 ‘캔디크러쉬’가 가장 호황을 누린 2013년에는 순이익만 5억 6760만 달러(한화 약 6462억 원)에 달할 정도였다. 이러한 킹의 모바일게임 분야 성공에 주목한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지난 2015년 킹을 59억 달러(한화 약 6조 7000억 원)에 인수했다. 그리고 2017년 4월 6일, 킹은 직원 채용 공고에서 자사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바로 ‘콜 오브 듀티’ 모바일게임이라는 사실을 드러냈다
    2017.04.07 11:37
  • 바이오웨어의 신작인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는 '‘매스 이펙트'의 최신작으로 큰 기대를 모았으나, 발매 이후에는 그 완성도가 기대 이하라는 평갸를 받으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에 바이오웨어가 연이은 패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섰다. 지난 3월에 진행된 1.04 패치에 이어 다시 한 번 대규모 패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7.04.05 11:49
  •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새 챔피언의 등장을 암시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 등장한 캐릭터는 깃털 덮인 날개를 지닌 새 인간 한 쌍이다. 만약 이들이 새 챔피언으로 추가된다면, 2인 1조로 움직이며 싸우는 ‘태그’ 방식 챔피언일 것으로 추측된다. 4월 4일 공개된 이 영상은 ‘바스타야’로 추정되는 남성과 여성 새 인간 한 쌍이 빛에 둘러싸인 채 등장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상 소개문으로는 “그녀는 명분을 위해 싸우고. 그는 그녀를 위해 싸운다(She fights for the cause. He fights for her)”는 짤막한 이야기만 언급됐다. 이들의 정체는 최근에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에 언급된 ‘바스타야’로 추측된다. ‘바스타야’는 새롭게 개정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에서 수인 종족을 부르는 말이다. 이들은 고대에 어떤 신비한 종족과 피를 섞은 인간들의 후손으로, 부족마다 다른 짐승의 신체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번 새 인간들은 아마도 날개를 이용한 빠른 기동성을 지니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2017.04.04 11:24
  • 나라게임의 신작 웹RPG ‘명가’가 비공개 테스트를 마치고 3월 30일 14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명가’는 이번 정식 서비스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로는 단지 접속만 해도 게임 재화와 아이템이 지급되는 '출석 보상 이벤트'부터, 게임 캐쉬를 처음으로 구매할 때 특별한 캐릭터를 제공하는 '첫 충전 이벤트' 등 여러 종류가 준비되어있다
    2017.03.30 14:53
  • 라이엇게임즈의 게임 디자인 디렉터 그렉 스트리트가 ‘오버 워치’의 성소수자를 다룬 방식을 칭찬한 데 이어, 이번에는 개인 텀블러를 통해 게임에 성소수자 요소를 등장시키는 것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는 그가 ‘리그 오브 레전드’에도 성소수자 캐릭터를 등장시킬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스트리트는 이미 2017 GDC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에 성소수자 캐릭터를 등장시킬 의향이 있는가 하는 질문에 “명백히 그렇다(Yeah, we definitely want to do it)”고 대답했던 바 있다. 다만 무조건 성소수자인 캐릭터를 만들 생각은 없으며, 캐릭터의 성격과 특징에 따라 성소수자가 될 수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언젠가 성소수자 캐릭터를 만들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됐다. 그런데 지난 3월 27일, 스트리트가 개인 텀블러에서 한 이용자의 질문에 답하던 중 다시 한 번 성소수자 요소에 대한 입장을 드러냈다
    2017.03.29 11:35
  • 오랫동안 '액티브 X'는 많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사용할 수밖에 없는 ‘필요악’으로 인식되었다. 하지만 그간 사회 각층이 '액티브 X'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애쓴 결과, 이제는 예전만큼 많은 '액티브 X'에 시달리며 살 필요가 없게 됐다. 그런데 관공서와 금융기관과 더불어 아직도 '액티브 X' 설치가 필수인 분야가 있다. 바로 게임이다. 실제로 ‘던전앤파이터’, ‘클로저스’, ‘리니지’ 등의 대다수 국내 온라인게임온라인 게임은 여전히 '액티브 X'를 설치해야 실행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국내 온라인게임의 태도는 '액티브 X'를 퇴출시키고자 하는 국내외의 추세를 홀로 거스르고 있는 꼴이다
    2017.03.28 20:40
  • 머글이 서비스하는 웹전략게임 ‘삼국지연의’가 3월 27일 서비스를 시작하며, 그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국지연의’는 삼국지의 배경인 위, 촉, 오 삼국의 한 장수가 되어서 천하를 제패한다는 내용의 웹전략게임이다. 이용자는 자신이 선택한 나라의 가상 장수가 되어 휘하에 장비, 여포, 관우 등 삼국지에 등장하는 명장들을 거느리고 전장을 누비며 세력을 넓히게 된다. 게임은 세 장수로 이루어진 '군단'이라는 유닛을 움직여 각 성을 공격하거나, 황건적 잔단 소탕, 조공의 길 등 이벤트에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의 목표는 군단을 전략적으로 움직여 자신이 속한 나라가 천하를 제패하게 돕는 것이다
    2017.03.27 16:54
  • 블리자드 FPS게임 오버워치의 점령전 및 점령/호위전의 승패 규칙이 바뀐다. 이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무승부를 막고 분명한 승패를 내기 위한 조치로,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이미 시범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했다. 지난 22일,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공식 포럼에 이번 변화의 의도와 적용 방식을 공개했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지금 라이브 서버에는 의도된 것보다 훨씬 빈번하게 무승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블리자드는 무승부를 줄이고 더 공격적인 승부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패치를 기획했다고 한다
    2017.03.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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