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협을 몰라도 왠지 모르게 빠져든다, 연운 체험기 넷이즈 산하 에버스톤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연운’ 연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작년 12월 중국에 발매된 후 3,000만 회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고, 국내에서도 무협은 인기 있는 소재 중 하나이기에 연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반면 기자에게 무협은 다소 낯선 장르였기에, 연운에 대한 기대감이 그리 크지는 않았다
2025.08.01 17:38 -
뱀파이어 더한 넷마블 '레볼루션', 뱀피르 체험기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국내 게임 시장에는 수많은 MMORPG가 등장하고 있다. 그만큼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는 흐름 속에서, 장기 서비스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확실한 강점을 어필할 필요가 있다. 수동 조작을 기반으로 손맛을 강조하거나, 경쟁작에 비해 초기 비용이 낮다는 점을 강조하는 등이다
2025.08.01 09:00 -
맵 뿐 아니라 플랫포머 고정관념도 부쉈다, 동키콩 바난자 '동키콩 바난자(Donkey Kong Bananza)'를 플레이하기 전까지, 동키콩하면 떠오르는 생각은 슈퍼 마리오의 초대 숙적에 위치한 거대하고 흉악한 오랑우탄 정도였다. 생김새도 별로 귀엽지 않고, 거대한 팔을 휘두르는 공격 방식 등에서도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마리오와 폴린을 두고 경쟁하던 동키콩이 저 동키콩과는 다른 존재라는 것을 안 것은 꽤 후의 일이다
2025.07.28 17:42
-
정식 출시된 슈퍼바이브, 공중전 더 쫀쫀해졌다 작년 11월에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배틀로얄 신작 ‘슈퍼바이브’는 이터널 리턴 등 기존작에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초반 열기가 장기간 이어지지 못했다. 그로부터 8개월 후인 지난 24일에 정식 출시로 전환한 슈퍼바이브는 게임을 대대적으로 손을 봤다. 앞서 해보기 기간에 확보한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이동을 특징으로 한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강하여 다시 한번 배틀로얄 시장에 승부수를 걸었다
2025.07.25 18:01 -
불쾌한 뒷맛 남긴 소울라이크, 명말: 공허의 깃털 본 기자는 소울라이크를 상당히 좋아한다. 비록 첫 소울라이크는 ‘다크소울 2: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로 상당히 고통 받았지만, 이후 ‘다크소울 3’, ‘다크소울 1’ 등 프롬소프트웨어 본가 게임과 더불어 ‘P의 거짓’이나 ‘로드 오브 더 폴른’까지도 플레이했다. 가장 최근에 플레이한 것은 ‘엘든 링 밤의 통치자’로, 상당히 고통 받았지만 즐겼다. 그런 이유로 중국에서 만드는 신작 ‘명말: 공허의 깃털’에도 상당한 기대를 했다
2025.07.23 11:00 -
잠수함이 귀엽다니! 월드 오브 워쉽과 블루아카의 만남 오는 8월 7일까지 월드 오브 워쉽에서 블루 아카이브 컬래버레이션 군함을 만나볼 수 있다. 작년에도 블루 아카이브 협업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는데, 두 번째로 손을 잡은 만큼 제작진도 심기일전하여 준비했다. 지난 1차에서 신규 군함이 없었다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번에는 블루 아카이브 콘텐츠 중 바다 혹은 해상전에 어울리는 것을 골라 새로운 군함으로 만들었다
2025.07.18 17:53
-
뽑기의 맛 극대화한 방치형 RPG, 슬라위치 평소 애니메이션이나 일본 문화에 익숙하지 않다면, 라이트노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장형 제목은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라던가, ‘어서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와 같은 제목이 그 예시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웹툰이나 게임에서 이러한 제목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아직 거부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2025.07.18 17:52 -
볼래틸 한판 붙자! 카일 크레인의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 다잉 라이트: 더 팔로잉의 꽉 막힌 배드 엔딩은 여러 의미로 시리즈 팬에게 큰 충격을 남겼다. 좀비 바이러스에 대한 예상치 못한 설정 및 진상과 함께 카일 크레인의 불안정함에 정점을 찍은 엔딩 이후의 이야기가 다잉 라이트 2: 스테이 휴먼에서 공개되지 않으며 논란은 더욱 가속화됐다. 이후 지난 게임스컴 2024에서 공개된 다잉 라이트 시리즈 신작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는 무수한 팬들의 추측에 마침표를 찍은 작품으로, 더 팔로잉 엔딩 이후 ‘실험체’로서 이용된 카일 크레인의 복수극을 담은 스탠드 얼론 작품임이 전해지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25.07.21 23:00 -
프메: 예언의 아이들, 앞서 해보기 아닌 ’데모 해보기‘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딸을 키우는 게임’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시리즈가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는 이유는 단순히 딸을 키우는 것에서 끝나지 않기 때문이다. 다양한 공략 방향과 무작위성,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딸을 키우더라도 제약이 없는 자유도는 몇 백시간을 플레이하더라도 재미를 느끼게 만든다. 당장 1993년 작 ‘프린세스 메이커 2’가 2024년에 재출시됐음에도 높은 인기를 끌 정도이니, 그 재미와 중독성은 이미 보장됐다 볼 수 있다
2025.07.08 18:24
-
메카 브레이크, 로망은 챙겼는데 나머지는 다 놓쳤다 남자라면 어릴 때부터 메카 로봇에 대한 로망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기자 역시 어릴 때부터 기동전사 건담, 용자왕 가오가이거, 슈퍼 그랑죠 등 수많은 메카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자라왔기에, 마음 한 켠에는 언제나 메카에 대한 로망을 안고 있었다. 오랜 시간이 지나며 그 로망은 점차 시들해졌지만, 최근 그 로망에 불을 지피는 게임이 등장했다. 중국 게임사 ‘어메이징 시선 게임즈’에서 개발한 ‘메카 브레이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2025.07.04 17:58 -
택티컬부터 집 꾸미기까지, 포트나이트 '확장'의 넓은 품 2017년 출시된 ‘포트나이트’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한국에서는 ‘건물 짓는 배틀로얄’이라는 인식만 널리 퍼졌을 뿐 그 위세를 떨치지 못했다. 기자 역시 한국 서비스 초창기 포트나이트를 직접 해본 유저로서, 이렇다 할 매력을 느끼지 못한 채 다른 게임을 즐겼던 기억이 있다. 그런 포트나이트가 최근 한국 시장에 재도전한다는 출사표를 내밀었다
2025.06.25 17:02 -
리매치, 기성 축구게임에 대한 도전은 가상하지만... 직접 체험해 본 리매치는 기존 축구게임의 공식을 모두 파괴하는 새로운 게임이다. 내가 아는 축구도 아니며 내가 아는 게임도 아니지만, 축구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어필할 만한 요소가 가득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매력을 게이머들에게 제대로 전달하고 있느냐에 대해서는 의문이 따라붙는다
2025.06.25 12:36
-
데스 스트랜딩 2, 코지마가 선사하는 30시간 걸작 영화 본래 한 게임을 붙잡으면 무조건 끝까지 플레이하는 것을 하나의 원칙으로 여긴다. 원칙은 지켜지지 않았을 때 완성되는데, 엔딩 보기를 포기한 대표적인 게임 중 하나가 바로 '데스 스트랜딩(Death Stranding)'이었다. 중반부까지 플레이하다 특정 구간에서 BT에게 지속적으로 고통 받았고, 불편한 PC판 조작, 자잘한 불편 요소, 긴 컷신, 복잡한 세계관에 지쳐 '유튜브 에디션'이라는 낙원으로 도망쳤다
2025.06.23 21:00 -
적절하게 재해석된 ‘발탄’ 레이드, 로아 모바일 체험기 2023 지스타에서 가장 화제를 모았던 게임은 단연 로스트아크 모바일이다. 당시 로아 모바일 부스는 매일 7,000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작년 한 해동안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다가, 19일 열린 로아 모바일 프리뷰에서 최신 시연 버전을 선보였다. 직접 해본 로아 모바일은 레이드와 가디언 토벌 등 원작 재미를 재해석한 콘텐츠부터, 모바일 환경에 맞춰 개편된 조작으로 편리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2025.06.19 16:51 -
정신이 번쩍 드는 고난도, 보더랜드 4 보스 체험기 코어 팬덤에게 있어서 보더랜드 시리즈의 꽃은 레이드 보스다. 보더랜드 2부터 등장한 ‘무적의(Invincible)’이라는 접두어가 붙은 강력한 보스들은, 평범한 장비나 허약한 캐릭터로는 도전하기 어려울 정도의 높은 체력과 공격력을 보유했다. 보더랜드 3에서도 이런 무적 보스를 많은 팬들이 기다렸고, 출시 후 맬리완 블랙 사이트 급습의 ‘보탄’, 가디언 틈새 급습 ‘순교자 스커지’ 등이 고난도 레이드로 추가됐다
2025.06.22 05:00
-
여전한 루트슈터의 재미, 보더랜드 4 체험기 ‘보더랜드’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한 루트슈터다. 굵은 외곽선이 두드러지는 그래픽, 독특하고 기묘한 전설 총기, 성인향이 첨가된 농담과 대사를 특징으로 내세우며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국내에서도 주류는 아닐지라도 컬트적인 인기는 누리고 있으며, 기자 본인 역시 보더랜드 1, 2, 3, 외전 등을 모두 플레이한 오랜 팬이기도 하다
2025.06.18 22:00 -
테르비스, 예쁜 모습에 포인트 줄 '톡 쏘는 개성' 필요 웹젠은 이전부터 MMORPG로 강세를 보이던 회사였다. 최근 여러 개발사의 신작을 퍼블리싱하며 장르 확장에 힘쓰기는 했지만, 자체 개발 작품에서는 크게 넓히지 못했다. 이러한 웹젠이 자회사 ‘웹젠노바’가 자체 개발한 서브컬처 신작 '테르비스'를 공개했고, 이를 뮤 시리즈와 같은 스테디셀러 IP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2025.06.17 18:20 -
‘컨트롤’ 6년 후 유쾌한 이야기, FBC: 파이어브레이크 최근 온라인 멀티플레이게임이 눈에 띄게 많이 출시된다. 특히 스토리 중심의 본편과는 다른 재미 요소를 더해 외전의 형식으로 나오는 타이틀도 자주 보인다. 지난 달 출시된 ‘엘든 링 밤의 통치자’가 그랬고,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FBC: 파이어브레이크’도 마찬가지다. FBC는 ‘컨트롤(Control)’ 세계관에 기반한 온라인 협동 PvE게임이다. 컨트롤은 모호한 스토리와 애매한 전투 시스템으로 비판 받았지만, 독특한 분위기, SCP라는 소재에 기반한 콘셉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5.06.17 19:00
-
차기작 기대 높이는 꿈 같은 과거 여행, P의 거짓: 서곡 호접몽. P의 거짓: 서곡을 한 단어로 축약하자면 이 단어가 무엇보다 잘 어울린다 할 수 있다. 호접몽은 ‘내가 나비인지 나비가 나인지 모르겠다’라는 장자의 글로 잘 알려진 말로, 그 안에 내포된 의미를 받아들이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다. 다만 가장 흔히 쓰이는 용례는 ‘꿈과 현실의 모호함’을 설명할 때다.
2025.06.12 17:51 -
모험의 맛 극대화한 MMORPG, 크로노 오디세이 체험기 기자는 약 20년 게임 인생 동안 다양한 게임을 해왔지만, 그 중에서도 MMORPG는 놓지 않고 항상 즐겨왔다. MMORPG를 하다 보면 항상 아쉬웠던 점이 있었는데, 지루했던 레벨 업 구간이었다. 정해진 퀘스트 라인이 정해져 있고, 이를 수동적으로 따라가기만 하는 레벨 업 과정은 그리 매력적이지 못했다. 그저 ‘스토리 빨리 끝내고 장비 파밍이나 하고 싶다’라는 생각에 스토리 스킵 버튼을 연타하기 일쑤였다
2025.06.13 01:00 -
엘든 링 밤의 통치자, ‘프롬다움’이 장점이자 단점 ‘엘든 링 밤의 통치자(Elden Ring: Nightreign)’가 처음 발표됐을 때 의아함을 느꼈다. 3인 온라인 협동게임은 프롬소프트웨어의 아픈 손가락에 가까웠다. 신작을 낼 때마다 늘 따라오는 꼬리표가 최적화 문제, 서버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런 개발사가 DLC나 확장팩의 형태가 아닌 온라인 멀티플레이 로그라이크 외전을 낸다는 것은 무모한 시도처럼 느껴졌다
2025.06.06 19:02
- '인디게임계의 GTA' 실크송 피해 대거 출시 연기
- 팀 스위니 에픽 대표 “에피드게임즈에 소송 의사 없다”
- 생동감 넘치는 거리, 인조이 첫 DLC 스팀서 '매긍' 호평
- ‘품절 대란’ 블루아카 카드, 예약 생산으로 되팔이 막는다
- [오늘의 스팀] 실크송 대비, 할로우 나이트 역대 최대 동접
- 첫 공식 시즌 맞춰, 패스 오브 엑자일 2 나흘간 무료
- 태양의 여신 아로나, 블루아카 한정판 바이시클 카드
- 돌아온 초토화 봇,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3 업데이트
- [오늘의 스팀] 동접 4배 증가, 데드록 신규 캐릭터 화제
- 샌드폴 인터렉티브 “클레르 옵스퀴르 시리즈는 이어질 것”
게임일정
2025년
08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