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시장의 특징은 트렌드가 상당히 빨리 바뀐다는 것이다. RPG나 캐주얼처럼 하나의 장르 안에서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변화무쌍하게 달라진다. 어느 업계든 '대세'는 있지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는 이 흐름에 맞추지 않으면 대중의 선택을 받기 어렵다. 그래서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는 게임들은 당시 트렌드에 맞춘, 유사한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가운데, 한우물만 파는 개발사가 있다. 바로 엑스몬게임즈다

네오아레나는 쇼베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도시를품다 for Kakao’의 사전 등록에 28만 여명이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도시를품다’는 영화를 기반으로 한 시네마게임으로, 실제 청춘 스타들이 게임 내 등장하는 등 독특한 콘셉을 갖추고 있다.

소프트닉스는 오는 9일 피지맨게임즈와 공동 개발중인 중남미 전용 모바일 오픈 마켓 ‘소프트닉스 스토어'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중남미 시장에서 게임포털을 운영 중인 소프트닉스가 8월 중 론칭을 계획 중인 ‘소프트닉스 스토어’를 정식으로 소개하는 자리다

블리자드의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스페셜매치가 오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지난 5월에 진행된 첫 번째 스페셜 매치에서는 새벽까지 이어지는 1박 2일 매치업 끝에 한국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 대표로는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 1 우승자인 ‘슬시호’ 정한슬과 시즌2 우승자 ‘서렌더’ 김정수, ‘코코아’ 최민규, ‘태상’ 윤태상 등이 출전한다

나인엠인터랙티브는 자사가 개발중인 모바일 테니스 게임 '얼티밋 테니스'의 비공개 테스트를 7월 3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5년 여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얼티밋 테니스'는 콘솔게임에 버금가는 그래픽에 모션 캡쳐와 하복 물리엔진 기술을 도입한 현실감 넘치는 게임성을 특징으로 삼고 있다

넥슨이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전략게임 ‘도미네이션즈’의 사전 예약을 3일부터 실시한다. 이와 함께 새로운 프로모션 영상도 공개했다. 빅휴즈게임즈가 개발한 ‘도미네이션즈’는 ‘문명 2’,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등으로 유명한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NHN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 RPG '킹덤스토리'의 비공개테스트 참가자를 3일부터 모집한다. 피크네코 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킹덤스토리'는 삼국 시대의 영주가 되어 천하를 통일하는 미드코어 전략 RPG다. 주요 특징으로는 중원을 정복해 나가는 전투 모드, 귀여운 아트 그래픽의 200여 명 장수, 스킬 조합과 팀 버프 효과를 고려한 전략 플레이 등이다

간드로메다가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대항해시대5 모바일'을 올 여름 국내 출시한다. ‘대항해시대5 모바일’은 시리즈 최초의 모바일 타이틀로, 웹게임인 ‘대항해시대5’의 콘텐츠를 스마프폰 환경에 맞게 최적화한 작품이다. 또한 한국 유저의 성향을 고려한 PvP 등 웹게임과 다른 새로운 콘텐츠가 ‘대항해시대5 모바일’에 탑재된다

한빛소프트는 3일, 자사의 모바일 신작 '천지를 베다'의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사전등록 신청’은 별도 페이지에 접속한 다음 유저 본인의 핸드폰 번호를 입력 후 ‘사전등록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모든 절차가 완료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프리미엄 부관 뽑기를 비롯한 캐시 아이템을 제공한다

네시삼십삼분은 아이디어 박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AOS '플랜츠워 2 for Kakao' 사전예약 이벤트를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플랜츠워 2’는 앞서 2012년 출시되어 전세계 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플랜츠워’의 정식 후속작이다. 이번 작은 국내 최대의 인기 장르인 AOS로 제작되며, 특유의 귀여운 캐릭터와 직관적이고 간편한 조작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세대교체 바람이 잠잠해진 모바일게임 순위에 다시 전운이 돈다. 넥슨과 넷마블, 대형 퍼블리셔 2곳의 전초전이 시작됐다. 이번 주 <구글 플레이>에서는 ‘용사X용사’와 ‘시티앤파이터’의 격돌이 눈에 띈다. ‘시티앤파이터’는 무료 인기 1위를 기록했고, ‘용사X용사’는 2위에 올라서며 그 뒤를 바짝 따랐다. 매출 순위는 ‘시티앤파이터’가 23위, ‘용사X용사’는 28위에 랭크되어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는 용사 바람이 불었다. ‘레고 배트맨 3: 고담 그 이후’가 유료 9위, ‘극한직업 용사의 매니저편’이 무료 7위에 올랐다

넥스트플로어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복고풍 슈팅RPG ‘엘브리사 for Kakao’와 애니메이션 '독수리오형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일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해 10월 선보인 ‘독수리오형제’ 콜라보레이션에 이은 앵콜 이벤트로, ‘건’, ‘혁’, ‘수나’, ‘뼝’, ‘용’ 등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엘브리사' 캐릭터로 만나볼 수 있다

엑스몬게임즈는 2일, 자사의 신작 '데빌 버스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전했다.‘데빌 버스트’는 마계의 왕자인 주인공이 갑작스런 습격을 받아 마왕인 아버지를 잃고 자신도 영혼만이 남아, 다른 전사의 육체를 빌려 복수를 진행하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게임은 여러 능력치를 가진 캐릭터를 카드 형태로 수집하고 강화하는 TCG와 턴제 RPG, 슈팅게임의 요소를 합친 콘텐츠를 제공한다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와호장룡’을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와호장룡’은 광활한 맵, 고품질 3D 그래픽과 총 6개 문파의 방대한 스토리를 강조하는 게임으로, 각각의 캐릭터가 지닌 개성있는 스킬과 하늘을 가르는 경공 및 무공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또한 천하제일 무공대회, 길드 점령전, 진영전 등 다채로운 PvP 및 RvR도 제공한다

넷마블게임즈는 캐주얼 모바일게임 ‘모두의마블’이 출시 2년 만에 누적 게임매출 4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앱분석 전문 기업인 앱애니와 IT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업인 IDC가 공동으로 발표한 ‘게임 스포트라이트 1H15’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기준으로 ‘모두의마블’은 전세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통합 모바일게임 매출 10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