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10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자사의 신작 라인업 및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인기 낚시게임 ‘낚시의 신’에 VR기술을 접목한 신작이 눈에 띈다. 하반기 들어 아직 신작 출시가 없는 컴투스는 남은 3분기 동안 2개 게임을 준비 중이다. 당초 ‘아트디텍티브’로 공개됐던 독특한 탐정물 ‘시크릿클루’와 리얼리티를 중시한 야구게임 ‘9이닝스 3D’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게임빌은 10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아키에이지 비기즌’를 비롯한 자사의 신작 라인업 및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우선 3분기 동안 RPG 3종이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다. 이 가운데 길드 정복전을 중심으로 한 실사풍 RPG ‘킹덤오브워’는 지난 7월 12일, 그리고 횡스크롤 액션 RPG ‘마스커레이드’는 8월 9일 출시됐다. 이제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수집형 전략 RPG ‘나인하츠’만이 남아있는 상황

네시삼십삼분은 10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라쿤소프트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골든나이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골든나이츠'는 지난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테스트에서 얻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완성도를 다듬은 뒤 오는 8월 26일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4:33은 10일부터 공식카페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넥슨은 9일부터 15일까지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메이플블리츠X'의 테스트를 실시한다. '메이플블리츠X'는 넥슨의 대표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모바일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전세계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메이플블리츠X' 테스트는 안드로이드OS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9일부터 8월 12일 오전 11시까지 국내 중소 모바일게임사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2016년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사업 참가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국내 중소 모바일게임 기업 중 즉시 상용화가 가능한 게임의 해외 직접 서비스를 계획 중인 게임 등이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유럽 대표 게임쇼 '게임스컴 2016' B2B관에 국내 기업 공동관을 운영한다. 지원하는 기업은 총 10개사이며 게임 개발사 외에도 게임 QA, 영상 제작 기업 등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게임뿐 아니라 모바일 콘텐츠 산업 전반을 지원하겠다는 것이 한국모바일게임협회의 설명이다

엔씨소프트의 대표 IP '리니지 2'가 모바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중국에 출격한 스네일게임즈의 '리니지 2: 혈맹'이 출시 2주 만에 매출 순위 TO10에 오르며 맹렬한 초반 기세를 보여준 것이다. 중국에서 불이 붙은 '리니지 2' 모바일게임 열기는 한국에서 준비 중인 신작에도 청신호로 통한다

지난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포켓몬 GO’는 출시 직후부터 전세계인의 마음을 빼앗으며 사회현상으로 떠올랐다. 그런 ‘포켓몬 GO’가 출시 한 달째를 맞이하며 ‘억’소리 나오는 성적표를 받았다. 미국의 앱 조사업체 센서타워는 현지시간 5일, ‘포켓몬 GO’가 한 달 만에 전세계에서 총 2억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애니팡 프렌즈 웹툰’은 애니, 마오 등 9종의 귀여운 '애니팡 프렌즈'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16부작 시리즈 웹툰으로 기획됐다. 생활밀착형 코믹 웹툰을 콘셉트로 전문 작가 빙곰, 냉장보관이 집필을 맡았다. 지난 3월 제작되어 애니메이션 케이블 채널의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애니팡 프렌즈' 애니메이션의 후속작으로 선보일 '애니팡 프렌즈 웹툰’은 오는 10월부터 서비스 될 예정이다

게임빌는 9일, 자사의 신작 모바일 RPG ‘마스커레이드’를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마스커레이드’는 아트 토이 스타일의 3D 횡스크롤 액션 RPG로, 이미 한차례 북미 테스트를 통해 독특한 시스템과 액션성을 호평 받은 바 있다. 버튼 대신 터치와 스와이프를 적극 활용한 역동적인 플레이와 독창적인 ‘가면 성장 시스템’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일찍부터 모바일게임을 즐겨왔던 유저라면 '에브리타운'을 기억할 것이다. 농장을 꾸미고, 가꾸는 재미에 지인과 교류할 수 있는 카카오톡이 만난 '소셜게임'이라는 장르를 국내 시장에 안착시킨 대표작이다. 이러한 '에브리타운'을 탄생시킨 김대진 대표가 이번에는 색다른 소셜 게임으로 문을 두들긴다. '공방'을 소재로 한 '놀러와 마이홈'이 그 주인공이다

‘포켓몬 GO’는 개발사의 전작 ‘인그레스’와 마찬가지로 구글 지도를 활용하는데, 국내에서는 정부가 안보를 이유로 구글에 지도 데이터 반출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로 ‘포켓몬 GO’ 정식 출시가 불발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구글이 지도 문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카카오는 5일,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SNG 신작 '놀러와 마이홈 for Kakao' CF 메이킹필름을 공개했다. '놀러와 마이홈'은 지난 4일 출시됐으며 이번 영상에는 공식 홍보 모델 아이유가 등장한다. 아이유가 등장한 CF의 제작 과정을 담은 것이 메이킹 필름 핵심이다. 여기에 아이유는 게임에 대한 소감과 자신이 부른 테마송 가사에 숨겨진 메시시 등을 소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5일, 마그넷이 개발한 모바일 퍼즐 게임 '헬로우고스트 for Kakao'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헬로우 고스트'는 게임인재단 중소개발사 지원 프로그램 '제 12회 힘내라! 게임인상' 대상을 수상한 게임으로, 여러 점을 한 번에 연결하는 '한붓 그리기' 방식에 경쾌한 사운드를 가미해 시원한 손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지난 4일, 윙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횡스크롤 RPG '카오스 크로니클'을 글로벌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 게임은 총 8개 언어를 지원하며, 북미, 유럽, 일본, 대만을 비롯해 전세계 136개 국가에 안드로이드OS와 iOS 버전으로 동시 출시됐다. '카오스 크로니클'은 캐릭터 103종과 이를 바탕으로 최강의 팀을 만드는는 과정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