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7일, 저녁 6시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사이게임즈의 모바일 CCG '섀도우버스' 국내 공식 대회 '마스터즈 오브 섀도우버스 코리아' 결승전이 벌어진다. 지난 9월 4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6강을 거쳐 '사일런트슬레이어' 오병민과 '쇼팽' 김동환이 결승에 올랐다

유니티 테크놀로지스는 25일, 유니티 엔진이 iOS 11 및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사용되는 AR 콘텐츠 제작을 돕는 AR키트를 정식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애플의 최신 운영체제인 iOS 11은 강화된 멀티태스킹 기능과 업그레이드된 편의 기능으로 주목 받고 있다. 그 중 AR을 체험할 수 있는 AR키트가 본격 도입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니티의 이번 AR키트 공식 지원을 통해 유니티 개발자는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 AR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앱에도 AR 콘텐츠를 추가할 수 있게 됐다

딜루젼스튜디오는 25일, 자사가 개발한 실시간 전략 게임 '캐슬번'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캐슬번'은 긴박하게 벌어지는 PvP 배틀과 자원관리에 기반한 모바일 RTS 게임으로, 강력한 스킬을 보유한 영웅시스템과 전세계 유저들과 경쟁할 수 있는 래더 시스템, 다양한 퀘스트 등이 특징이다

하이퍼조이는 22일, 전세계 140여개 국에 서비스 중인 모바일 캐주얼 RPG '하이퍼히어로즈'를 국내에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하이퍼히어로즈'는 다양한 영웅들이 한계를 벗어난 액션을 벌이는 캐주얼 RPG다. 당기고 조준하는 간편조작이 장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모토로 한다

룽투코리아는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 for kakao'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열혈강호 for kakao'는 금일 사전예약 페이지를 정식 오픈했다. 사전예약 페이지에는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고퀄리티 이미지 2종과 세계관 등을 게재했으며, 앞으로 게임 관련 콘텐츠와 홍보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퍼니글루는 9월 22일, 모바일 MMORPG '라테일W'를 구글 플레이에 출시한다. 사전 가입자 38만 명 이상을 유치한 '라테일W'는 원작 '라테일'을 기반으로 한다. 스토리와 세계관은 물론 특유의 동화풍 그래픽과 캐릭터, 횡스크롤 액션 등을 계승했다. 퍼니글루는 전투 시스템 개선과 캐릭터 꾸미기, 낚시, 채광, 채집, 벌목 등 생활형 콘텐츠를 손보았다

오올블루는 9월 22일, 자사가 제작한 모바일 액션 RPG, '헌터스리그'가 구글 피쳐드와 페이스북 게임룸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올블루는 넵튠의 자회사다. ​구글 피쳐드는 중화권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 지역이며, 페이스북 게임룸 에디터스 초이스는 북미,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글로벌이다

라인게임즈는 21일, 하운드13이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헌드레드소울'의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사전 모집에 응모한 유저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의 장비와 부관, 6가지 테마의 전장과 다양한 보스토벌 등 ‘헌드레드소울’의 게임성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모바일게임이 시장의 주류로 자리매김한 후 가챠는 아주 일상적인 존재가 됐습니다. 이제는 어떤 게임에서든 내용물도 모르는 제품을 당연하다는 듯 돈 주고 사고 팔아요. 이러한 과금 유도에 크게 괘념치 않는 이들도 있는가 하면 아주 진저리를 치며 게임을 접어버렸다는 원성도 적잖이 듣습니다

사이펀은 9월 21일, 자사의 모바일 신작 '워쉽 모바일'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워쉽 모바일'은 실시간 7 대 7 대전을 메인으로 한 해상 액션 게임이다. 개발 기간은 약 4년이며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한 군함이 등장한다. 게임은 11월에 출시되며 사이펀은 출시 전까지 게임 내 모든 컨텐츠의 현지화 작업을 진행한다고 약속했다

웹젠은 '뮤 오리진' 개발사와 공동으로 준비 중인 모바일 MMORPG 신작 '아크로드 어웨이크'를 2017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아크로드 어웨이크'는 '절대군주'가 되기 위한 경쟁을 그린 웹젠의 온라인게임 '아크로드'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 원작의 여러 종족 중 휴먼의 이야기를 모바일게임으로 재구성했다

넷마블게임즈는 20일, 모바일 MMORPG ‘테라M’ 신규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영상은 마을과 필드 그리고 이모션이다. 가장 먼저 게임의 주요 무대가 되는 마을 영상은 ‘테라M’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로 손꼽히는 ‘아스키아’가 담겼다. 또한 필드 영상에는 360도로 자유롭게 시점 전환이 가능한 방대한 스케일의 배경이 묘사됐다. 끝으로 이모션 영상에서는 캐릭터의 각양각색 감정 표현이 재미를 더한다

선데이토즈는 20일, 피너츠월드와이드와 IP 제휴를 통해 개발한 신작 캐주얼게임을 전격 발표했다. 이번 신작은 그간 ‘애니팡’으로 토대를 다져온 선데이토즈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입하는 외부 IP다. 피너츠월드와이드가 보유한 ‘피너츠’ IP는 귀여운 비글 ‘스누피’와 소년 ‘찰리 브라운’ 등으로 국내에도 인지도 높은 만화다

그라비티는 '뽀로로' IP를 이용해 개발한 모바일게임 '미라클뽀로로' 정식서비스를 19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라클뽀로로'는 국내 유명 애니메이션 IP인 '뽀로로'가 등장, 성인을 포함한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다양한 미션과 전투, 캐릭터 성장, 장비 강화 등을 통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2D 횡스크롤 RPG다

글로벌 모바일게임 플랫폼은 사실상 구글과 애플이 양분하고 있다. 이들은 플랫폼 제공 대가로 게임 매출의 30% 가량을 가져간다. 그러나 이러한 글로벌 IT 기업들은 법인세가 저렴한 국가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고 국가 별 매출을 공개하지 않아 법인세 회피 논란에 늘 휩싸여 왔다. 이에 해당 기업에 대해 세금을 징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국내외에서 연달아 논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