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의 본가인 크래프톤에서 제작하는 모바일게임 '테라 히어로' 또한 이 파티플레이에 집중했다. 다만, 유저가 단 하나의 캐릭터를 육성하고 조작하는 것을 넘어서 혼자서도 파티플레이의 재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MMO가 아닌 MORPG를 택했다. 크래프톤 연합이 처음으로 직접 서비스하는 테라 IP인 만큼 어떤 방식으로 원작의 재미를 재구성했는지 17일 진행된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서 확인해봤다

유니티 코리아는 리브라시스템즈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게임 '캣트릭스: 클래시 오브 캣츠'가 안드로이도와 iOS로 출시됐다고 17일 밝혔다. 유니티는 유니티 엔진 기반 우수 게임을 선정해 개발부터 출시 및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MWU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캣트릭스'는 지난 2019년 'MWU 코리아 어워드'에 출품됐으며, 당시 기술력, 창의성, 오락성, 시장 출시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MWU 프로그램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테라' IP를 활용한 크래프톤의 신작 RPG '테라 히어로'의 출시일이 공개됐다. 크래프톤은 17일, 테라 히어로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게임에 대한 상세정보와 함께 출시일을 공개했다. 테라 히어로는 오는 3월 5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17일,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넥슨은 17일 자회사 넷게임즈가 해외 게임사 요스타와 모바일 신작 '프로젝트 MX' 일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MX는 작년 11월에 V4를 출시한 넷게임즈의 네 번째 게임이다. 플레이어가 다양한 학원에 소속된 학생들을 이끌며 도시에서 발생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다룬 캐릭터 RPG다

컴투스는 17일,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 유저가 그린 몬스터 형상변환 2종을 실제 게임에 구현하고, 전 세계 유저들에게 해당 형상변환을 100%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컴투스는 지난 해 ‘서머너즈 워’ 서비스 5주년을 맞아, 글로벌 유저들을 대상으로 몬스터 형상변환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몬스터 형상 변환은 자신이 보유한 몬스터의 외형을 화려하고 아름답게 변신시키는 콘텐츠로, 적용 시 해당 몬스터의 스킬 이펙트도 변화 시킬 수 있다

넥슨은 14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 캐릭터 밸런스를 개편하고, 신규 미니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캡틴, 바이퍼, 윈드브레이커, 에반, 아크메이지, 아크메이지까지 직업 6종 밸런스를 조정해 전투 효율 및 스킬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넥슨은 14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V4'가 구글 플레이 매출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V4에는 기존보다 자유로운 PK가 가능한 신규 서버 카마오스를 열었다. 업데이트 당일 카마오스에는 최대 1만 명이 넘는 대기열이 발생했고, 유저를 수용하기 위해 신규 서버 라시트도 열 정도로 많은 이용자가 몰렸다

조이시티는 14일, 자회사 씽크펀에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의 신규 캐릭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이미지에는 '블레스 모바일' 세계관의 대표 종족인 '하비히츠' 2종이 등장하며, '가디언'과 '레인저'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스킬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같은 신성 제국 출신이지만 서로 다른 무기를 들고 있다. 현재까지 선공개된 ‘블레스 모바일’의 캐릭터는 ‘판테라’, ‘마스쿠’, ‘하비히츠’ 종족으로, 유저의 취향에 따라 각 종족 고유의 매력을 담고 있다

컴투스가 기존 ‘히어로즈워2’ 프로젝트의 타이틀명을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이하 히어로즈워)’으로 확정하고 타이틀 이미지, 게임 플레이 장면 등을 최초 공개했다. 히어로즈워는 전투 콘텐츠와 탄탄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개발된 컴투스의 턴제 RPG 신작이다. 기존 턴제 RPG와는 달리 캐릭터별 이동 범위가 적용돼 있어, 스킬 특성 및 공격 거리 등을 조합한 전략적 전투 시스템이 핵심 요소다. 이번에 공개된 플레이 장면 이미지에서도 캐릭터의 이동 반경과 다양한 스킬을 활용해 전투를 진행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굿즈를 판매하는 공식 온라인몰 펄어비스 스토어를 14일 오픈했다. 펄어비스 스토어에는 지스타 2019 펄어비스 부스에서 선보여진 가모스 헤드 스태츄, 표정과 장비로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흑정령 프라모델, 흑정령 LED 무드등, 흑정령 망토 담요 등을 판매한다

그라비티가 14일, 2019년 연간 실적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그라비티의 2019년 연매출은 3,61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90억원으로 전년 대비 45.5%가 증가했다. 이로써 그라비티는 자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그라비티의 4분기 매출은 720억 원,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하락했으며, 영업이익은 86%로 크게 하락했다. 그라비티는 영업이익과 매출이 크게 하락한 이유에 대해 "신작 런칭과 지스타 2019 참여로 인한 마케팅 비용 급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4399코리아가 로그라이크 캐주얼 모바일 RPG '슥!삭!'을 14일 정식 출시했다. '슥!삭!'은 게임 최종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을 목표로, 실패 시 모든 진행도가 초기화 되는 로그라이크 게임에 캐주얼 요소를 결합했으며,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RPG 요소도 가미돼 있다

데브시스터즈의 자회사 루비큐브가 개발한 모바일 스타일링 게임 '스타일릿'이 오는 3월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중이다. 스타일릿은 데브시스터즈의 신규 IP 프로젝트 중 가장 먼저 선보이는 게임으로, 도시적이고 세련된 3D 캐릭터가 특징이다. 의상과 패션 아이템을 활용해 원하는 대로 스타일링하고, 전세계 이용자와 의상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데브시스터즈와 버튼이 함께 개발 중인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게임 '파티파티 데코플레이' 비공개 테스트를 13일부터 시작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 주요 콘텐츠와 서비스 안정성 등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기간은 오는 19일까지 일주일이다. 파티파티 데코플레이는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나만의 아바타와 공간을 꾸미고, 파티를 열어 친구를 초대해 소통하는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게임이다.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다양한 미니게임 등으로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4월 일본에서 방영되는 프린세스 커넥트 TV 애니메이션을 엿볼 수 있는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됐다. 게임 주인공 페코린느가 속한 길드 미식전의 소소한 일상부터 전투 장면까지 살펴볼 수 있다. 사이게임즈는 지난 13일 진행한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2주년 기념 온라인 방송을 통해 게임을 원작으로 한 TV 애니메이션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