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13일,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세력전’을 추가하는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6일 출시한 '블소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출시 전 날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출시 당일 구글 플레이 인기 1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이어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2위에 오르는 등 레볼루션 타이틀의 흥행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는 13일, 신작 모바일 RPG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를 캐나다와 호주, 뉴질랜드 3개국에서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이번 캐나다와 호주, 뉴질랜드 론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순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액티비전 콘솔 게임 IP와 컴투스의 개발력이 만나 탄생한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어둠의 고서를 들고 도망친 악당 카오스와 맞서 싸우며 스카이랜드의 수호자로 거듭나는 포털 마스터의 모험을 다룬다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룽투코리아는 모바일 무협 MMORPG '천존협객전M'에서 공성전 콘텐츠를 선보이는 첫 대형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천존협객전M’의 공성전은 문파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전쟁 콘텐츠로 매주 토요일 저녁 9시에 진행된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13일, 인터넷 쇼핑몰 옥션에 ‘마인크래프트’ 브랜드존을 론칭하고, ‘마인코인 한국 리테일 공식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옥션에서 열리는 ‘마인크래프트 브랜드존’은 ‘마인크래프트’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게임팩을 비롯해 ‘마인크래프트’ 스페셜 무선 컨트롤러 등 게임 관련 제품부터, 의류, 가방, 액세서리, 장난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련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일부 굿즈 제품의 경우에는 크리스마스 시즌 등을 맞이해 선물용으로 기획해 특별 할인가로 판매된다

2018년 골든 조이스틱, 더 게임 어워드 등에서 최고의 모바일게임과 인디게임 후보로 지명됐던 '도넛 카운티'가 오는 12월 18일 닌텐도 스위치에서 한국어로 발매된다. '도넛 카운티'는 눈에 보이는 모든 물체를 구멍에 쓸어 넣는 스토리기반 물리퍼즐 게임이다. 처음 엔 작은 구멍으로 시작하지만, 대상을 삼킬수록 그 크기가 점점 커진다

세시소프트 13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신작 ‘신의 일격! 카무라이 트라이브'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카무라이 트라이브’는 신의 힘을 사용하는 '카무라이'를 키우는 재미를 앞세운 모바일 RPG다. 50종에 달하는 캐릭터를 능력치 8종, 스킬 900여 종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향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넥슨은 13일, 모바일게임 신작 '스피릿위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티징 영상과 사전예약 보상, 25종의 캐릭터 일러스트, 게임 콘텐츠 소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티징 영상 나레이션은 최근 유튜버 활동을 시작한 배우 신세경이 맡았다

넥슨은 13일, 왓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에 ‘길들인 동물 시스템’을 개편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동물을 길들이는 과정이 추가된다. 길들인 동물은 모험과 훈련을 통해 성장시킬 수 있다. 또한, 동물이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새로운 속성을 발견할 수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14일부터 1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서울 영등포점 A관 지하 2층, 패션스트리트 입구 행사 공간에서 쿠키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현재 데브시스터즈는 11월 30일부터 대구, 부산, 서울 순으로 '쿠키런' 팝업스토어를 열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영등포 팝업스토어는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것이다

OGN은 12월 15일,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왕자영요' 국내 리그 2018 왕자영요 프로리그 결승전을 진행한다. 텐센트와 FEG가 주최하며 OGN이 주관 방송하는 이번 리그는 지난 10월 22일 개막해 6주 동안 8팀이 경합하는 정규리그를 진행해 왔다. 이후 플레이오프를 거쳐 락스 피닉스와 킹존 드래곤X가 결승에 올랐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 시즌 7에 강력한 신규 무기 ‘인피니티 블레이드’를 추가했다. 이제 유저들은 7.01 패치를 통해 '포트나이트' 게임 내 폴라 피크에서 근접무기인 무한의 칼, ‘인피니티 블레이드’를 발견할 수 있다. 강력한 휘두르기 능력을 갖춘 이 검은 적 플레이어에게 75만큼 피해를 입히고 구조물을 한 번에 파괴하는 무서운 공격력을 자랑한다. 이 검의 주인은 추가적인 능력치도 얻게 된다. 인피니티 블레이드를 뽑은 플레이어는 체력과 보호막이 즉시 최대로 회복되며, 적을 처치할 때마다 체력이 50만큼 회복되고 이동 속도도 130% 증가한다

라인게임즈하면 아무래도 모바일게임으로 친숙한 회사다. 라인게임즈는 12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신작 발표회 'LPG'를 열고 10종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눈에 띄었던 것은 역시 플랫폼의 다변화였다.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부터, 온라인, 콘손게임까지 도전한 것이다.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는 이 같은 변화에 대해 "재밌는 게임에는 장르와 플랫폼은 무관하다고 생각한다"며 "콘솔과 PC, 크로스플랫폼 할 것 없이 재밌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대 몬스터, 특색이 뚜렷한 무기, 협업으로 대표되는 ‘몬스터 헌터’는 국내와 해외 등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높은 사양 탓에 콘솔과 PC가 아닌 모바일 기기에서는 즐기기 어려웠던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모바일 유저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만한 작품이 등장했다

최근 AOS와 배틀로얄 장르 간 접점이 많아지는 가운데, 라인게임즈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모바일 서바이벌 AOS ‘프로젝트 NL’이 그 주인공이다.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는 ‘프로젝트 NL’은 캐릭터 성장과 수집, 채집 등의 요소가 강조된 AOS 방식을 바탕으로, 최대 100명의 유저가 한 전장에서 전투를 벌여 최후 한 명만 살아남는 서바이벌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코에이테크모와 모티프, 라인게임즈가 공동 개발 중인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상세 정보가 공개됐다. 지난 11월 대항해시대 30주년 기념작으로 소개된 바 있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시리즈 중에서도 특히 명작으로 손꼽히는 ‘대항해시대 2’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