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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A: 익스트림 3, 엄선된 미녀들과 '가슴 떨린' 바캉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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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3'가 오는 24일 정식 발매된다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팀 닌자에서 개발한 대전격투게임 ‘데드 오어 얼라이브(이하 DOA)’ 시리즈는 전 세계 80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지닌 작품이다. 본래 대전격투게임으로써 명성도 높은 편이지만, 사실 이런 본편 못지않게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핀오프 타이틀이 존재한다. 그 주인공, 바로 바캉스게임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시리즈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시리즈는 본편에 등장한 미소녀 캐릭터들이 남쪽에 있는 라조트 섬에 놀러 간다는 설정을 내세운 작품으로, 당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았다. 특히 수영복을 미소녀를 촬영하거나, 비치발리볼을 즐기는 플레이는 한 때 Xbox를 견인하는 타이틀로 자리잡기도 했다. 그리고 오는 3월 24일(목), 그 최신작인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3’가 한국어화를 거쳐 PS4와 PS비타로 정식 발매된다. 과연 이번 3편에서는 플레이어들에게 어떤 바캉스를 선사할까?


▲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3'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투표로 엄선된 미녀들과 함께 리조트 섬으로...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3’에 출연하는 미소녀와 미녀 캐릭터는 총 9명으로, 모두 유저 투표를 거쳐 엄선된 인물들이 뽑혔다. 먼저 미소녀 ‘마리 로즈’와 ‘호노카’가 메인을 차지했다. 이어, 시리즈의 간판 캐릭터 ‘카스미’와 ‘아야네’를 포함해, ‘엘레나’, ‘히토미’, ‘코코로’ 등 주요 캐릭터들도 순위권 내에 들었다. 이 외에도 5편에서 등장한 ‘뇨텐구’와 ‘모미지’와 같은 뉴페이스도 이번에 처음으로 바캉스 여행에 합류했다.


▲ 5편의 미소녀 '마리 로즈'부터...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 주요 인물도 대부분 순위 커트라인을 넘겼다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이번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차세대 엔진 ‘야와라카 2.0’으로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를 구현했다는 점이다. 본작의 5편에서도 한 단계 발전한 모델링으로 모두의 눈길을 모았다. 이번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3’에서는 신규 엔진을 탑재해, 피부의 질감과 캐릭터 움직임을 보다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실제로 가슴 눌림이나, 바스트 모핑은 본편 이상의 수준을 자랑한다.


▲ 본편이 아니기에, 더욱 발전한 부분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미소녀 혹은 오너의 시점으로 바캉스를 즐겨라

이번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3’에서 플레이어는 크게 ‘소녀 모드’와 ‘오너 모드’ 2가지 방식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먼저 ‘소녀 모드’에서 플레이어는 미소녀 캐릭터를 직접 조작해, 14일 간의 바캉스를 즐기게 된다. 하루 일정은 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밤으로 나뉘어졌으며, 시간대마다 즐길 수 있는 다른 활동이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아침, 점심, 저녁 시간대에는 비치발리볼, 줄다리기, 암벽 타기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거나, 여기서 모은 포인트로 수영복을 구매하는 ‘쇼핑’, 캐릭터가 자유롭게 섬을 돌아다니는 ‘놀기’와 같은 활동이 가능하다. 밤이 되면 위와 같은 활동은 못하지만, 포인트를 많이 획득할 수 있는 카지노를 방문할 수 있다.


▲ 다양한 '액티비티'로 바캉스를 만끽하자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 지친다면, 가끔은 '놀이'로 힐링타임을...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 동료에게 수영복을 선물해, 친밀도도 올려보자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오너 모드’에서는 플레이어는 섬의 대리 주인으로서, 약간은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과도 같은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오너’의 목표는 섬에 놀러 온 미소녀들을 만족시키는 것으로, 이를 위해 캐릭터들이 기뻐할만한 대사를 선택하거나, 행동을 취해야 한다. 이렇게 만족도를 올리다 보면 ‘오너 레벨’을 올려서, 특별한 아이템 혹은 기능을 개방할 수 있다.

‘오너’의 특권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게임 내에서 ‘오너’는 수영복을 입은 미소녀를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특히 레벨 업을 통해 ‘그라비아 파라다이스’ 모드를 개방하면, 시간대, 태닝, 머리 모양 등 다양한 옵션까지 설정해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직접 연출까지 할 수 있다.


▲ '오너'의 특권... 바로 무제한 사진 촬영!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 '미연시'에서나 보던 아찔한 이벤트는 덤!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 복장부터 시간대까지 설정해, 화보집을 완성하자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사진 촬영이 지겹다면, 미니게임으로 즐거움 충전!

미소녀를 바라보는 재미 외에도, 이번 작품에서는 다양한 미니게임이 마련됐다. 2 대 2로 즐기는 ‘비치발리볼’을 포함해, 엉덩이로 부유 매트 위에서 서로를 밀쳐내는 ‘엉덩이 밀치기’, 풀장 건너편까지 부유 매트를 밟으면서 경주하는 ‘뿅뿅 게임’, 줄을 당겨 상대를 물에 빠뜨리는 ‘줄다리기’, 해변에서 깃발을 두고 겨루는 ‘깃발 잡기’, 높은 절벽을 조심스럽게 오르는 ‘암벽 타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기본적인 비치발리볼부터...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 순발력을 요구하는 '뿅뿅게임'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 '암벽 타기'까지 다양하게 즐겨보자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여기에 밤에는 ‘카지노’에 입장해, 바캉스의 밤을 경험할 수 있다. 카지노에서는 ‘블랙잭’부터, ‘포커’, ‘룰렛’까지 다양한 미니게임을 즐기는 게 가능하다. 특히 각 미니게임은 승패에 따라 수영복 구매에 필요한 ‘잭 머니’도 제공하니,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 카드부터 아름다운 '블랙잭'... 져도 상관없으려나?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 직감이 중요한 '룰렛'도 존재한다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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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3’는 ‘데드 오브 얼라이브’ 파생작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비치발리볼’ 시리즈 최신작이다. 이번 작품에서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라스트 라운드’에 나왔던 여성 캐릭터... 자세히
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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