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게임 스타트업, 브레이브터틀스 창업기 공개된다

한국게임학회 게임문화예술연구회는 오는 3일 오후 2시 줌을 통해 '브레이브터틀스 매타버스 게임 스타트업 창업기'를 주제로 오픈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예술분과장인 명지전문대학 이은진 교수가 사회를 맡고 브레이브터틀스(BraveTurtles)' 케빈 김 대표가 강연한다. 케빈 김 대표는 CG, FX 아티스트로 10년 이상 미국, 유럽, 호주 등지의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업계에서 일해왔으며, 2016년부터 5년간 지인 2명과 준비해 메타버스 콘텐츠 스타트업인 브레이브터틀스를 창업했다.

브레이브터틀스가 개발한 패션쇼 토너먼트 배틀 게임 '런웨이 Z'는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출시되어 1주 만에 방문자 수 100만 명 달성, 일평균 사용자 수 20만 명을 기록했으며, 올해 닉스게임어워즈(NYX Game Awards)에서 모바일 메타버스 게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강연에서 케빈 김 대표는 팀 구성부터 메타버스 게임 스타트업 창업까지의 과정과 '런웨이 Z'를 성공시키며 깨닫게 된 것을 이야기한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온오프믹스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강연 전 메일로 Zoom 접속 링크를 발송한다.

한국게임학회는 매년 게임기술 및 문화 발전을 위한 오픈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메타버스, AI 등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