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월 출시 초기부터 AI 생성 그림을 사용했다는 의심을 받았던 팰월드. 이에 개발사 대표가 SNS와 잡지 특집을 통해 해당 의혹에 반박했다.
미조베 타쿠로 포켓페어 대표는 10일 X(트위터)를 통해 "팰월드는 간혹 생성적 AI를 사용했다는 지적을 받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라며, “자사 아티스트들은 수천 개의 스케치를 직접 그린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일본 CG 전문 잡지 CG월드(CGWorld)에 게임 개발 과정을 소개하는 특집이 실렸다는 정보를 전했다.

10일 발간된 CG월드 8월호에는 팰 및 인게임 에셋 제작 과정 등을 다뤘고, 특히 일부 팰의 제작 과정이 세밀하게 담겼다. 팰 그린모스(Mammorest)의 경우 콘셉트 아트가 결과물과 상당히 달랐던 반면, 베비뇽(Chillet)은 색과 비늘 형태를 제외하면 최종본과 상당히 유사한 생김새를 지녔다. 이를 통해 일부 팰 제작에 AI 생성 이미지가 쓰이지 않았다고 알린 것은 덤이다.
이외에도 총기 재장전 모션, 각종 스킬 효과, 오픈월드 지형, 빛의 활용 등에 대한 자료에 더해 미조베 타쿠로 대표의 개발 기조에 대한 인터뷰도 수록됐다. 미조베 타쿠로 CEO는 “팰 제작 과정 등도 일부 소개했다”라며, “흥미가 있는 분은 꼭 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팰월드 개발사 포켓페어는 10일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애니플렉스와 손잡고 ‘팰월드 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이를 토대로 각종 라이선스 사업 등을 통해 팰월드 IP를 확장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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