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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목) 오후2시 30분 서울 논현동 티라미수 PC방에서 EA 서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피파온라인3 오프라인 대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사전에 선정된 전국 100곳의 PC방에서만 플레이 할 수 있는 피파온라인3 시연 버전으로 진행되었다. 게임을 사전에 플레이해 볼 수 있고 대회에서 우승하면 상금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일까?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PC방은 피파온라인3를 플레이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붐볐다.

▲ 피파온라인3 PC방 오프라인 대회가 진행된 티라미수 PC방

▲ 대회 시작하기 전부터 많은 유저들이 도착해 피파온라인3를 플레이하고 있었다
본 대회의 룰은 '빠른 1:1 매치'를 신청하여 한 번 패배하면 탈락하고 승리하면 2라운드에 진출하는 조금 특이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상대를 무작위로 만나기 때문에 다른 PC방 유저를 만날 수도 있고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중인 '지스타2012'의 유저를 만날 수도 있다. 이런 방법으로 계속 라운드를 진행해 끝까지 승리하여 살아남은 유저가 우승하는 서바이벌 형식이다.
해당 대회를 진행한 김동진 매니저는 "1차 시범 경기 때 PC방에 피파온라인3를 플레이할 수 있는 자리가 4곳 밖에 없었는데도 많은 분들이 게임을 즐기고 설문도 참여해주었다. 그만큼 PC방 유저들이 피파온라인3에 대한 기대치가 큰 것 같아 대회를 주최하게 되었다."라며 피파온라인3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많은 유저들이 대회에 참가하여 게임을 즐겼고 패배하여 탈락하더라도 계속 자리에 남아 피파온라인3를 플레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 그럼 지금부터 뜨거웠던 피파온라인3 PC방 대회 현장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 대회의 룰을 설명하고 있는 김동진 매니저

▲ 우승 상품과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음료수들

▲ 유력한 우승 후보자, 1라운드부터 7:0으로 압승을 거두고 있다

▲ 게임 도중 문제가 생기자 PC방 관계자가 도움을 주고 있다

▲ “그건 그렇게 하면 안되지!” 친구에게 조언을 하고 있는 유저

▲ 이번만 이기면 최종 결승 진출!

▲ 하지만 아쉽게도 무승부로 탈락하자 쓰러져버린 유저


▲ 아쉽게 우승을 못한 2, 3등에게는 상금이

▲ 우승한 유저에게는 상금과 부상으로 헤드셋이 주어졌다
글: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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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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