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시티와 데뷔전을 치룬 첼시의 새 감독 '라파엘 베니테즈'
'첼시 FC(이하 첼시)'가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이번 경기에서 이목을 끌었던 부분은 지난 22일 경질된 '로베르토 디 마테오'에 이어, 첼시의 감독으로 새롭게 부임한 '라파엘 베니테즈'의 데뷔전이라는 점이었다. 비록 팀을 완전히 장악하기엔 부족한 시간이었으나, 첼시의 저력과 홈구장이라는 이점을 고려하여 기분 좋은 출발을 예상한 팬들이 많았다.
하지만 디펜딩 챔피언인 맨시티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두 팀은 전반 10분이 넘도록 단 하나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고 치열한 중원 싸움을 펼쳤다. 전반 중반을 넘어서면서부터 맨시티의 '다비드 실바', 에딘 제코', '세르히오 아게로' 등의 위협적인 공격이 이어졌지만 끝내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첼시 측에서는 새로운 감독에게 첫승을 안겨주려는 듯, 전방에서 고군분투한 '페르난도 토레스'의 활약이 가장 눈에 띄었다. 토레스에게도 여러번 기회가 주어졌지만, 끝내 골로 이어지지 않아 홈구장을 찾아온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번 경기의 결과로 첼시는 시즌 기록 7승 4무 2패(승점 25점)를 기록하며 기존과 동일한 리그 4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한편 맨시티는 8승 5무(승점 29점)을 기록하며, 전날 퀸즈파크레인저스를 꺾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0점)에 밀려 리그 2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첼시의 '페르난도 토레스'(왼쪽)와 맨시티의 '빈센트 콤파니'(오른쪽)
▲ 결정적인 슈팅이 골로 연결되지 않자 아쉬움을 표하고 있는 토레스
비록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토레스는 이 날 경기에서 홈구장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토레스는 이전 소속팀이었던 '리버풀 FC' 시절에 대활약하며 호평을 받은 것에 비해, 현재 소속 팀인 첼시에서는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지 못하며 평이 엇갈리는 선수이기도 하다. 호평과 악평을 동시에 받고 있는 페르난도 토레스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를 확인해 보자.
에이스라 하기엔 2% 모자란 토레스
토레스는 이전 소속팀인 리버풀에서 72경기에 출전하여 50골을 기록하며, 리버풀 역사상 최단 기간에 50골 기록을 세우며 뛰어난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2011년 첼시로 이적한 이후, 프리미어리그 2011~12 시즌에서 855분 동안 경기에 출전하여 무득점을 기록하며 대조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비난의 화살을 받기도 했다. 단 2012~13 시즌에는 12경기에 출전하여 4골을 기록하며, 어느 정도 향상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위의 사진은 토레스의 피파온라인3 최고 레벨 능력치이다. 팀의 주전 공격수답게 슈팅 관련 능력치와 스피드가 뛰어나고, 볼 컨트롤과 드리블 수치도 수준급이다. 다만 첼시라는 팀이 세계적으로 꼽히는 강팀이고, 일반적으로 동급으로 꼽히는 다른 유명 팀의 에이스 공격수들과 비하면 다소 낮은 능력치이다. 따라서 실제 게임 내에서 토레스를 공격수로 기용할 때는 상대방 팀의 수준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운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wzcs0044@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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