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만의 독특한 퀘스트 시스템 ‘했다치자’와 ‘초과달성’은 유저들의 입맛에 따라 달성률을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수행이 어려운 퀘스트라면 50%만 달성한 뒤 보고를 하면 되고, 보상이 좋은 퀘스트라면 150% 이상을 수행해 보고하면 된다. 이처럼 기본적인 퀘스트 시스템에서도 유저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아키에이지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 다른 게임에는 없습니다. 아키에이지만이 가진 독특한 시스템!
‘했다치자’ 귀찮은 퀘스트는 대충 넘기자
기존 MMORPG의 퀘스트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한 사냥을 요구한다. 하지만 유저들은 이런 퀘스트들을 하루에도 수십 개씩 진행하기 때문에, 지루함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이런 유저들을 위해 아키에이지가 내세운 방법이 바로 ‘했다치자’ 시스템이다.
▲ NPC와의 협상을 통해 보상을 받도록 하자
‘했다치자’는 NPC와의 타협을 통해 퀘스트 보상을 협상하는 시스템으로, 50% 이상 목표를 달성을 때 활성화된다. 예를 들어 사슴 8마리를 쓰러트리는 퀘스트라면, 4마리만 쓰러트리고 돌아가도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 물론 퀘스트 목표를 100% 달성한 것이 아니므로 완벽한 보상을 받을 수 없으며, 100% 미만 달성률은 모두 동일한 보상을 받게 된다.
퀘스트 달성률 | 경험치 획득량 | 경험치 획득량 | 경험치 획득량 |
50%~99% | 기본 보상의 30% | 기본 보상의 100% | 기본 보상의 100% |
‘초과달성’ 경험치와 아이템을 조금이라도 더!
앞서 설명한 ‘했다치자’와 반대되는 시스템이 바로 ‘초과달성’이다. 퀘스트를 수행하다 보면 종종목표를 초과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런 상황의 억울함을 해소시켜주는 것이 바로 ‘초과달성’ 시스템이다.
▲ 추가 보상 여부는 퀘스트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초과달성’은 퀘스트의 목표를 150% 이상 달성하면 발동된다. 예를 들어 목표가 ‘석재 3개 수집’인 퀘스트를 살펴보도록 하자. 목표의 50% 이상인 2개 수집 시에는 ‘했다치자’ 상태, 3개를 수집했을 때에는 일반 완료 상태가 된다. 그리고 150% 이상인 5개를 수집했을 경우에 비로소 ‘초과달성’ 상태에 들어선다. 이 때 보상으로 주는 골드와 아이템은 변화가 없으나, 경험치는 20% 증가된 양을 획득할 수 있다.
퀘스트 달성률 | 경험치 획득량 | 경험치 획득량 | 경험치 획득량 |
150% 이상 | 기본 보상의 120% | 기본 보상의 100% | 기본 보상의 100% |
‘했다치자’와 ‘초과달성’의 효율은?
지난 4차 CBT에서 아키에이지의 퀘스트는 넉넉한 편이 아니었다. 최고 레벨까지 퀘스트 노선이 빡빡하게 짜여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시 유저들은 모든 퀘스트를 ‘초과달성’ 상태로 완료하면서 레벨을 올린 바 있다.
▲ `했다치자`와 `더 했어요`의 효율 차이
만약 퀘스트의 노선이 크게 변경되지 않았다면, 이번 5차 CBT도 마찬가지의 상황일 것으로 보여진다. 퀘스트 노선이 여유롭게 변하기 전까지는 수월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초과달성’까지 목표를 수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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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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