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의 5차 클로즈베타서비스가 시작된 지 어느새 일주일이 지났고 많은 사건과 뉴스들이 있었다. 게임 시작 3일만에 영지 선포를 한 원정대가 있는가 하면 무역선을 제작하고 각 대륙을 돌아다니며 어마어마한 재산을 벌어들인 유저도 있었다. 중립지역에서는 동대륙과 서대륙과의 전쟁이 끊이질 않았고 이러한 전쟁은 무역선을 중심으로 해상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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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품을 지키거나 빼앗기 위해서 해상전은 필수
최초의
영지선포를 시작으로 원대륙의 점령이 시작되다
오키드나 서버 `rise` 원정대의 최초 원대륙 영지선포를 시작으로 키프로사 서버에서도 원대륙 네 개의 전역에 영지선포가 있었다. 키프로사 서버의 경우 `Crazykiller` 원정대가 서녘마리, 살피마리 두 지역을 점령 했는데 그 중 살피마리 지역은 `피노키오` 원정대가 영지 선포하려던 것을 방해하여 강탈하였다. 해당 사건은 한동안 아키에이지 유저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고 안타깝게도 `피노키오` 원정대는 해당 사건 때문에 새로 열린 타양 서버로 전원 이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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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영지선포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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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의 개막
무역품을 운반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소문에 수 많은 원정대가 무역품을 차지하기 위해 무역상을 찾았고 이는 원정대간의 경쟁으로 번졌다. 키프로사 서버에서 Crazykiller 원정대가 무역품을 대량으로 운반중인 드라이어드 원정대의 무역선을 공격하여 무역품을 빼앗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이러한 사건으로 미루어볼 때 앞으로 무역품을 차지하기 위한 해상전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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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선을 약탈하는 현장의 모습
대규모 전쟁 발발, 동대륙과 서대륙의 대립
키프로사 서버에서는 동대륙과 서대륙의 전쟁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전쟁의 시초는 지난 4차 CBT때부터 사이가 원만하지 못했던 서대륙의 ‘Crazykiller’ 원정대와 동대륙의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이거읽는순간넌죽는다’ 원정대의 견제와 방해였고, 이 전투는 더욱 크게 번져 동대륙과 서대륙의 전쟁으로 번지게 되었다.
이러한 대륙간의 전쟁은 오키드나 서버도 예외는 아니다. 서대륙의 `스페이드` 원정대가 무역을 가던 중 동대륙의 `저지먼트` 원정대에게 공격을 당해 무역품을 전부 빼앗겨 버렸다. 이 사건은 `스페이드` 원정대와 `저지먼트` 원정대 간의 전쟁으로 확대되었다. 이렇듯 이번 아키에이지 5차 테스트에서는 동대륙과 서대륙의 대립이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다.
▲ ‘농민봉기’님이 촬영한 키프로사 서버 첫 대규모 전쟁
▲ 오키드나 서버 `스페이드`와 `저지먼트` 원정대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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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드나섭
무역하다 쟁난사건
글: 게임메카 정태원 기자 (김섬월, sumwol828@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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