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 레고 e스포츠 영상 (영상출처: 유튜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쉽 시즌 3(이하 롤드컵)의 예선이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시즌 경기들의 명장면을 레고로 재현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4일, 유튜브에 ‘레고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LEGO League of Legends- e Sports)’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유저 Danmovproduction이 올린 것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2013년 올스타전, 북미 서머 스플릿 등 다양한 시즌에 등장했던 명장면을 레고로 재구성했다.
영상에는 유럽 프로게이머 알렉스 이치(Alex Ich)가 카직스로 상대 팀 다섯명을 모두 잡는 모습과 북미 프로게이머 더블리프트(DoubleLift)의 베인 플레이, 중국 프로팀 소속 웨이샤오의 이즈리얼 등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장면들이 비춰진다. 특히, 해당 영상 속에 한국 프로게이머로서는 최인석(Insec) 선수의 화려한 리신이 유일하게 등장해 눈길을 끈다.
모든 장면에 나타나는 캐릭터와 주변 풍경, 기술 이펙트 등은 100% 레고로 만들어졌으며, 실제 게임을 떠올릴 만큼 재현도가 높다.
한편 롤드컵 시즌 3은 16일(월)부터 3주간 미국 LA에서 진행되며, 한국 팀은 나진 소드와 삼성 갤럭시 오존, SKT T1까지 총 세 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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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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